노래방 대신 학교?…말 바뀐 '서울형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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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취임과 때문에 의욕적으로 추진한 코로나19 자가 검사 키트 도입, 하지만 방역의 혼선을 빚을 거라는 비판이 제기되면서 오 시장의 말도 조금씩 달라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노래 연습장이라더니 이제는 학교로 시범 적용 대상이 바뀐 건데요. 유은혜 부총리가 시기상조라면서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독자적인 '서울형 거리두기' 매뉴얼을 만들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최고수다에 출연한 기모란 교수와 신장식 변호사와 함께 서울형 거리두기에 대해 자세히 짚어봅니다. 기모란 교수는 서울은 확진자 3명 중 1명이 서울에 거주하며, 서울은 중심지이기 때문에 수도권 지자체, 방역당국과 함께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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