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하루에하나음악추전] 섬 - 검정치마

저번에도 소개해드린 적 있는 검정치마(조휴일) 입니다 이 곡은3집 thirsty 의 수록곡이며 제가 이 앨범에서 제일 좋아하는 곡입니다.

어떤 감정으로 조휴일씨가 작사를 하셨는지는 알 수 없지만 짐작해보자면

사람은 섬 이고 밀물과 썰물의 과정으로 관계를 형성해나갑니다

연인도 마찬가지로 만났으나 결국 헤어지고

남은 사람은 썰물 없는 섬에서 과거의 잔류의 기억을 품고 삽니다.

막상 이렇게 뇌피셜로 써보니 조금 암울하네요 잔잔한 노래이나 그렇게 슬픈 노래는 아니게 들리는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