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Star D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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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과 점심까진 괜찬았던 하루
하지만 몬가 우울하고 침울했던 하루의 마무리..
서로 알고지내며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은시간을 보낸 사람.. 많이 좋아했던.. 하지만 편도 약 300km의 머나먼거리때문에 자주못보고 서로에대한 호감을 확인하고서도 망설이며 머뭇거리며 말하지못하고 마음을 접어야했던 그런 그녀가..
남친하고 100일이 된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날짜 대충 맞춰보니 제 생일에서 얼마안지나서 사귀었더라고요
음.. 그래요 축하할일이고 축하해줄일이고 축하해줬고..
근데 왜 마음한구석이 저릿저릿할까요?
왜 마음한켠이 조각나는거 같을까요?
나이가 들면서 덤덤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봅니다..
Star Dust 별의조각
부서져 조각난 마음이 하늘을 메운다..
잠깐만 앉아서 속으로 울고갑니다.
그리고 다시 일어나서 걸어나갈꺼예요.
앵무님들 앞으로 나아가게 잠시만 응원을 조금만 주세요.
우린 앵무깐부잔아..?
p.s 쏘야비 방송보며 밝은목소리에 고장나서 뒤죽박죽인 마음을 잠시나마 진정시킬수있었습니다. 감사해요 AS 성능 확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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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아이고. 새로운 사람이 만나게 되었다면 그 사람의 선택인거고 삶이니 어떻게 할 수가 없는 마음이죠..
그 마음 다 알 순 없지만 오로지 앵무님만의 몫이겠죠.
조금만 더 힘들어하다가 다시 날개짓 푸드득 합시다.
물론 저도 하나만 이야기 하자면 솔로부대 된 지 일주일 째거든요.
앵무깐부니까. 잘 이겨내봅시다.
그 마음 다 알 순 없지만 오로지 앵무님만의 몫이겠죠.
조금만 더 힘들어하다가 다시 날개짓 푸드득 합시다.
물론 저도 하나만 이야기 하자면 솔로부대 된 지 일주일 째거든요.
앵무깐부니까. 잘 이겨내봅시다.
감사합니다ㅠㅠ 같이 잘 이겨내봐요 아픈일이 있었으니 좋은일도 생기겠죠..
내가가진 모든것중에 가장 마음먹은대로 되지않는것이 마음이죠. 분명 앵무님은 접었지만 접지못한 후회와 안타까움이 두배 세배가 되어 가슴을 치고있을것이라...
비단 저희또한 당사자가 아니기에 감히 그 깊은속 헤아릴길 없습니다만, 지금 부셔져 하늘을 메우고 있는 별 빛은 결국 앵무님을 비추고 또다른 사람이 앵무님을 봐줄것이라 그렇게 믿습니다.
지금은 잠깐 아주잠깐 앉아서 쉬었다가 날아갑시다.
힘내요 앵무
응원감사합니다 뒤죽박죽 엉킨마음 잔잔한 음악들으면서 쉬는중이예요ㅎㅎ
부서져 조각난 마음마저 빛나는 당신은 내 소중한 앵무이자 정말 사랑스런사람
그 빛과 가치를 아는사람이 빛을 보고 찾아올테니, 분명 너무 늦지는 않을테니
예쁜사람아 기대해. 더 행복한 날이 오고있다고 장담할게
그 빛과 가치를 아는사람이 빛을 보고 찾아올테니, 분명 너무 늦지는 않을테니
예쁜사람아 기대해. 더 행복한 날이 오고있다고 장담할게
엉엉ㅠㅠ 그렇겠죠? 언젠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