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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자유 게시판

[하루에하나음악추천]Lucky Star-마돈나

  • 300 조회
zin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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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하나 음악추천을 하면서 마돈나를 꼭 다루고싶었습니다. 제 정서적으로 달래주던 음악가는 데이비드 보위였지만 지금의 제 가치관을 형성시켜준 아티스트는 마돈나였거든요. 그래서 마돈나는 3부작으로 나눠서 추천드릴 예정입니다.


마돈나는 어린시절 댄스 교습을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춤에 눈을 뜹니다 이때 댄스를 가르쳐준 분이 바로 크리스토퍼 플린(Christopher Flynn)이란 분인데, 마돈나는 이 분이 자기 인생 처음으로 만난      '게이'이자 자신의 발레학교 선생님 그리고 영원한 나의 은사님 이라고 설명합니다.

이후 마돈나가 LGBT(레즈비언,게이,바이,트렌스)의 상징으로 거듭나게 되는건 이 분의 영향이 크지요.

자 음악으로 넘어와봅시다.

자신의 이름을 딴 데뷔앨범 <Madonna>의 수록곡 Lucky Star입니다. 어제 라면끓이면서 춤추면서 들었습니다. 1983년에 발매된 이 앨범은 딱 클럽(디스코텍)에서 틀기 좋은 음악들이 주류가 되어있지요.

사실 마돈나는 명반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래서 1집이 상대적으로 묻히는 감이 없잖아 있기도 해서 제일 처음으로 다루려고 했습니다.

뮤비에서는 아주 풋풋한 시절의 마돈나를 볼수가 있습니다. 섹스심볼이 되어서 소위 어그로를 받기 전의 마돈나 말이지요. 마돈나가 얼마나 춤을 잘 추는지 그리고 얼마나 예쁜사람인지를 순수하게 바라볼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뮤직비디오입니다.

뮤비얘기를 좀 더 하자면 훗날 수많은 추종자를 만들어내는 마돈나 패션의 초기모습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Bordeline뮤비에 이러한 매력들이 더 집약되어있습니다.)

마돈나의 1집은 분명한 성공을 거뒀습니다. 무명시절의 끝을 알리는 일고였고 많은 사람들에게 마돈나의 미모와 춤실력을 각인시킬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상의 '특별함'은 없어 보였기 때문에 한순간 스쳐 지나갈 반짝스타로밖에 생각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고 합니다.

마돈나처럼 예쁘고 잘생긴 가수들(신디 로퍼,컬처클럽)에게 미모는 굉장한 무기입니다. 그러나 대중들에게 가장 좋은 무기를 숨긴 채 또다른 무기를 뽐내길 요구받아요. 신인 때 마돈나를 바라보는 시선또한 그랬다고 생각합니다

"네가 예쁘고 섹시한데 그것 갖고 뭐 어쩔 거야?"

이거에요. 여자는 조신해야하고 지켜야할 '선'이란게 있었습니다. 그러나 마돈나는 이 선을 가볍게 깨부서버립니다 자신의 무기를 아주 적극적으로 이용할 생각을 하는거에요. 이때 만들어진 노래 "Like a virgine"을 통해서 말이죠. 당시에 통념에 정면으로 개길 생각을 합니다. 2집이 나오기 직전 마돈나는 1987년 MTV 뮤직어워드에서 발칙한 웨딩드레스와 Boy Toy 벨트를 차고 전례없는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궁금하신 분은 직접 찾아보시기 바랍니다.(그 당시 생각조차 할 수 없었던 섹스어필의 정점)

이때 반응은 유튜브댓글을 보면 쉽게 예측할수 있었습니다.

"우리 엄마는 저걸보고 쟤 미쳤냐고 했지만, 난 저걸보고 마돈나에게 반해버렸다"

마돈나는 이 사건 이후에도 당당하게 고개를 들고 다니고 엘범들은 초대박을 칩니다.

마돈나는 논란마저 당당하게 이용하면서 아무도 꺾을 수 없는 존재로 거듭나게 됩니다.


-2편링크: https://shelter.id/IWA/id/235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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