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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의 하루]편의점 이름이 한글로 적혀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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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다 일기 쓰는거 같아서 좀 민망쓰 한데요..
상감자특 그런거 신경안씀.
감자님덜은 쉑쉑버거 가격이 오른것을 아시나요?!?!
아침에 해장버거 하러갔다가 깜작 놀랐답니다.. 버거랑 쉐이크가 14200원… 눈물 흘리면서 먹었습니다 흑흑
그리고 걷다가 보니까 씨유 간판이 한글로 적혀있더라구요
너무 신기해서 찍었어요
제가 사는곳은 누데이크가 없어서 누데이크에 갔었는데요
정말 사고싶었던 미니 크로와상이 벌써 품절이더라구요..
(너무 귀여움)
눈물을 흘리며 다른걸 시켜 먹었숩니다.
다른 사람들은 맛없다고 하던데 저는 나름 괜찮더라구요, 하도 맛없다는 얘기를 듣고 먹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평타는 하는듯?! 그치만 2만3천원 주고 먹을맛은 절대 아니였습니당
그래도 간 김에 기념샷 열심히 찍음ㅎㅎㅎ
먹고 너무 배불러서 친구랑 성수역에서 서울숲까지 걸어가볼까 하고 걷기 시작했는데 뚝섬에서 포기 했습니다 ㅋㅎㅎ
아무튼 이틀동안 정말 재밌었어요.. 너무 신나서 인스타 엄청 올렸답니다. 언제 또 갈지는 모르겠어서 벌써 슬프네요🥲
감자님덜은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ㅎㅎ
내일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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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예전에 저 크로와상 사진으로 봤었는데 실존하는 거였군요...ㅎㄷㄷㄷ
네네ㅔ 아 진짜 맛이 너무 궁금했는데 다들궁금했는지 없어서 너무 슬펐습니다…
저 쬐그만한 게 그렇게 인기가 많다니...세상에....간에 기별도 안 가게 생겼는데...ㅋㅋㅋ;;;
오 저기 그 올리브 케이크인가 그걸로 유명한 곳 아닌가요??
맞아요!!!!! 여러명이서 갔음 그것도 먹어봤을텐데 하나만 먹아서 넘 아쉬웠습니다🥲
엌ㅋㅋㅋㅋㅋㅋ너무 비싸다 느끼긴 하지만 또 어디가서 먹을 수 있는 맛은 아니여서 한번 먹어보고싶긴 해요!! 부럽읍니다
맛없다고 하능게 오히려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고 해야될지 ㅋㅋㅋㅋ 사초님도 담에 가실일 있으시면 드셔보세요!!!
씨유 간판 신기해서 찍으신거 너무 귀여우세요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흔하게 볼 수 없는 간판이라냅다 찍었습니다
과거 인사동에 처음 스타벅스 커피점도 들어올 때 반발이 있어서 '한글간판'으로 바꾸고 영업했었는데 그 이후에 종로구에서 '한글간판' 사업을 정책으로 시행했다고 들었어요. 아마도 그영향인거 같네요. 크로와상 너무 귀엽네요. ㅋㅋㅋㅋㅋ
그렇군요!!! 사진에 간판들도 다 처음봤어요 정말 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