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젠존제 TV에 대해서 소신발언
- 1258 조회
젠존제가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는
정보들이 많습니다.
대부분 그 이유에 대한 해석과 원인 분석은 끝났다고 해도 될 정도로
많이 나와 있더군요.
사실 저는 젠존제가 어떻게 하면 더 재밌어지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진짜 못만든건 아니니까요.
근데 딱하나 만큼은 분명하게 말하고 싶은게 있습니다.
미로와 퍼즐 진짜 너무 재미없어.
물론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는거 알겠습니다.
근데 많은 사람들이 젠존제 들어와서 생각하는게 '호쾌한 액션' 아닙니까?
액션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인에게도 쉬웜 쉬웜 즐기며 적응할 수 있는 게임.
알겠는데, 근데 저는 한편으로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런 사람한테도 이건 진입장벽이 될 것 같은데 ... ?
이제부터 소신발언 시작합니다.
젠존제 TV 미로 전 컨텐츠 삭제.
그리고 아래와 같은 형태의 채용.
스테이지 들어갈 때마다 맵의 형태가 랜덤하게 생성되며,
시작방과 층이 있고
보스방 상점방 그외 자잘한 전투방, 함정방 등이 존재하며
미로방이 존재하여 이를 찾아서 클리어하는
아이작 같은 스타일의 TV 로 싹 개편되어야 한다고 소신발언합니다.
베이스 틀을 이렇게 잡고,
특이한 기믹과 스토리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퍼즐이 조금 가미되는 형태로 가야한다고 봅니다.
거기에 각종 아이템, 효과들을 조합해서
딸깍 전투에서 전혀 다른 변화를 가져와주는 형태로
맛을 주면 더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엔드컨텐츠로 제로 공동 탐색구역 있는거 알고 있는데
그거 너무 똑같은거 반복이에요.
개선이 필요하다. 소신발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