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문학의 진입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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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감이의 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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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러시아 문학의 진입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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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user-profile-image멜로디언2년 전
역시 마더 로씨아..
user-profile-image후루룩2년 전
진짜 진입장벽은 인물 이름이 아님. 인물을 애칭으로 부르는게 고마울정도로 과한 묘사임.
예시) 느티나무가 있었다.
마더 로씨아: 몇십년간 가문의 시간을 인고하듯 굵은 뿌리를 내리고 낡은 나뭇결 틈새로 생명에 대한 관대함을 나타내듯 개미들이 줄지어 올라가고 그 위에는 새가 둥지를 틀어 가문의 교체를 알리며 이 느티나무 끝에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