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어두운]니지카 사랑해의 옛날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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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 옛날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중3때 저는 그냥저냥 공부하고 악기치는 평범한 중학생1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다 부모님이 부동산사기에 휘말려 집안 분위기가 소란스러웠습니다
그러던 중 고등학교 준비를 해야했고 예고를 가고싶었지만 돈이 너무 많이 들기도 하고
주변에 예고도 없어 일반고를 가게됩니다.하지만 고등학교를 준비하던중 아버지가 암으로 돌아가시게 됩니다
집 분위기도 어두웠고 좀 힘든시기에 이런일이 생기니 너무 힘들더라고요+(중학교땐 학교폭력)
이런일들이 겹치니 원래부터 정신력이 별로 좋지않았던 저로서는 모든걸 내려놓고 싶더라고요
정말 안좋은 생각까지 하게되었지만 어머니와 여동생을 생각하며 조금 미뤄두기로 했습니다
그러고서는 지금까지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집 안 형편이 좋은편은 아니지만 옛날보다는 나아졌다는 생각에 하루하루 버티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안좋은 생각이 든다면 이 글을 읽고 조금이라도 위로 받아주셨으면 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힘들때마다 찾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5)
화이팅
고마워요
ㅠ.ㅠ
여기방 사람들은 사연들이 다들 하나씩 있는듯..
근데 다들 씩씩하게 잘 살아가는거같아서 보기조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