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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 후기(컴퓨터 토론, 공포게임)
- 322 조회
오늘은 여태 골머리를 앓아오셨던 컴퓨터 관련해서
토론의 시간을 가지는 방송이었습니다
제법 오래된 일이라서 정확히 과정은 저도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원래 투컴에서 사운드랑 프레임 이런거 이슈가 있어서 원컴방송을 하셨었는데
언제부터인가 트위치 클립이 오면 방송이 터지는 문제가 생겼었는데요
최근에 이사하고 나서는 아예 컴퓨터 자체가 프리즈 되는 터짐 현상도 보였었네요
사실 제일 좋은 방법은 전문업자한테 상황 설명 다하고 부품별로 체크를 해보면 좋은데
아무래도 뭐 상황이 여의치는 않아서 거의 뇌피셜로
부품교체 계획을 세우기는 한 것 같네요
제가 뭐 컴알못이긴해서 잘 모르긴합니다만
주변에 컴퓨터 좀 많이쓰는 분들한테 들은 얘기로 추측해보면
컴퓨터자체 프리즈는 글카나 파워, CPU 등 원인이 다양할 수도 있을거 같은데
클립으로 터지는 건 진짜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최종 플랜으로 픽스된 것
일단은 서브컴 자체도 송출용으로 당장 쓰시는 건 아니긴한데
선택지를 올려두시려고 이런식으로 우선적으로 구매를 고려해보시기로 하셨네요
터지는거 원인은 좀 다양할수 있을 거 같아서 걱정이 되긴한데
바라건데 제발 저것만으로 해결이 되면 참 좋겠네요! 🙏🏻🙏🏻🙏🏻
오늘도 꼬르륵 소리가 들려오던 야나님은
새우만두를 조금 데워오셔서 배를 채우시고
준비해오신 공포게임을 시작하셨습니다
폐점사건 이라는 게임
카페알바생이 되어서 진행하는 게임이었는데
스토커랑 귀신얘기가 좀 나와서 공포분위기를 조성하는 형식이었던 거 같네요
근데 손님들 생긴거랑 하는게 굉장히 기괴해서
스토커랑 귀신이고 뭐고 손님들이 제일 무서웠던 거 같아요 ㅋㅋㅋ
여기가 근무지
아무래도 스타벅스에서 따온 거 같아요
방역수칙 철저한 센빠이
레시피
이런식으로 실제 카페 알바처럼 주문 받아서
나름 만드는 과정은 현실고증이 제법 되어 있는 편으로
레시피대로 제작해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임이었습니다
옛날에 제가 유일하게 해본 알바가 카페 알바였는데
기억이 새록새록 나면서 재밌게 봤었네요
야나님은 카페 알바가 예전에 해보고 싶으셨다고 하던데
이런식으로 해보시게 되네요 ㅋㅋ
바닥 청소도 하시고
스토커 무서워...
보는 눈은 있어서 야나님한테 추파를 던지던 사람
보는 눈은 있어서 모델일 제의하던 사람
진짜 육성으로 놀랬던 아줌마😠😠
무시무시한 스토커의 쪽지
????
이건 세상에서 제일 비싼 단. 독. 공. 연.
냅다 들어와서 춤을 추시던 아저씨였는데
버그인지 진행이 이 부분에서 막혀서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정리를 하셨습니다
사실 오늘 작곡관련 레슨을 받으시기로 했는데
시간 맞춰서 아저씨가 퇴근시켜 주셨습니다 ㅎㅎ
이 아저씨 파트는 시간 되시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시보기 기준 4: 49: 10정도 부터 보시면 됩니다
장면자체도 재밌는데
아저씨랑 대화하시는 것 야나님이 더빙 하시는데
더빙도 묘하게 킹받게 잘하셔서 재밌었어요 ㅋㅋㅋ
방언 ON
오늘은 캠이 없는 공포게임이어서 리액션 같은 걸
사진으로 보여드리기가 어려워서
중간중간에 야나님이 무서워서 외계어를 남발하시던 장면이 많았는데
그 중에 하나를 짧게나마 가져와봤습니다
진짜 귀여우셔요...ㅋㅋㅋㅋ
공포게임을 원래 룰렛 청산식으로 해오다가
최근에 이런식으로 적당한 걸 가져와서 해보시고 있는데
이정도 난이도의 게임이면 괜찮은 듯하네요
그냥 적당한 병맛게임 똥겜 정도로 보이는 것 같아서
재밌게 즐길수 있는 것 같습니다
내일은 일정대로 휴방을 하실텐데
요새 좀 미뤄뒀던 레슨들도 다시 진행하시려는 것 같아서
쉬는 날에 컨디션 관리 잘하면서 원활히 소화 잘하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아 그리고 어제 비하인드 사진 진짜 잘봤어요💖💖 빙구웃음 진짜 너무너무 치명적이고 💘)
오늘도 고마웠어요!
루-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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