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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하루에하나음악추천] Rocket Dive - 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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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엑스재팬의 해체는 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충격을 주었습니다.

히데는 라스트 라이브 다음날인 1998년 1월 1일

곧장 신문 광고를 내죠

hide with Spread Beaver 기동

이런 밴드의 형식을 띄고 있지만 사실상 솔로 때의 작업물을 밴드의 형태로 이어간다고 보시면 돼요.

바로 새 싱글을 발표하는데 그것이 바로

ROCKET DIVE

시대를 한참 앞서나간 패션센스 지금 봐도 힙하죠

로켓 다이브는 여러 방면에서 히데를 대표하는 곡으로 꼽히는데 팬들에게도 의미가 굉장히 크거든요

이 곡은 엑스재팬의 해체로 마음고생 하던 팬들에게

힘을 불어넣기 위해 일부러 만든 곡이거든요

기다리기만 하던 어제에게 아디오스

새로운 별이 반짝이는 우주에-

SAIL AWAY!(항해하자!)

그리고 팬들에게 1년 내내 떡밥을 뿌리겠다고 약속합니다 정규 3집에 해외활동도 할거고 1년치 스케줄이 벌써 다 잡혀 있다면서 기대감을 상승시키는 거죠

그렇게 1998년 5월 1일이 되고

히데는 로켓다이브를 포함한 추후 발매될 싱글 3부작의 라이브 녹화를 끝마쳐요

(그중 하나였던 핑크스파이더 입니다 이것도 명곡...)

그리고 거짓말처럼 다음날 히데의 사망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경시청이 멋대로 자살이라고 발표한 탓에

팬들의 베르테르 증후군이 발현하여 잇다른 자살시도가 발생하자

엑스재팬의 리더였던 요시키가 기자회견을 열어 이를 말리는 사건도 있었습니다.

히데를 아는 주변인과 팬들은 절대 자살일 수가 없바고 얘기합니다.

당시 활동 정황과 히데가 세워놨던 계획을 보면 절대로 절대로 자살할 사람이 아니란거에요.

최후로 밝혀진 사인은 취중에 경추견인 치료를 하다가 사고사 였습니다.

하지만 파고들어봤자 추측과 썰뿐이라서 더이상 하지 않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안타까울 뿐이죠

히데가 술을 좀 덜 마셨더라면...

히데는 생전에 술을 굉장히 좋아했고

그런 만큼 만취 에피소드도 많은 사람이었어요

그리고 다음날 맨정신이 되면 사람들에게 찾아가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이번엔 단지 그 '다음날'이 없었던 거라고 생각합니다.


요시키의 장례식 당일날 추모곡과 함께 히데 3부작 마치겠습니다. 내일도 또 다른 또 명곡으로 가져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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