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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방송후기
- 426 조회
오늘 방송은 요즘 방송이 짧았다는 불만을 수용하셔서
고봉밥 방송이었네요 (진짜 저희 이야기 기억다하셔...ㅋㅋ)
ㅂㅇ춤, Moncage, 그리고 롤시참까지 8시간이나 방송하셨네요 ㅎㅎ
야나님이 악기는 피아노도 오래하시고 다른것도 이것저것 많이 만지셨는데
이상하게 오늘 얼불춤은 엄청 헤매시더군요 ㅋㅋㅋ 1스테이지 43트라니 ㅠㅠㅠ
뮤-지션이라 그런지 음악에 몸을 맡기셔서 게임진행보다는 멜로디에 취해버리신거 같더라구여
그래도 어찌저찌 6스테이지까지는 오셔서 30퍼까지 맛은 봤으니 만족합니다
(사실 1스테이지 하시는 거 보고 6스테이지 못오실줄...ㅋㅋㅋ)
그리고 오늘 그렇게도 원하시던 쓰-씨도 드셨었는데
나름 앞에 시켜드셨던 냉면이랑 갈비보다는 만족스럽게 드신것같아서 보기 좋았습니다
(몸이 원해서 맛있고 행복하게 먹었는데 몸에 해로울리가 없잖아요?? 0칼로리임 암튼)
2번째 게임은 퍼즐겜인데 저번에 메들리때 하신거 빼면 좀 오랜만이었던 것 같네요
스토리는 전쟁관련된 얘기였던 것같은데 사실 내용은 잘모르겠더라구요
시점을 바꿔가면서 만드는 착시를 메인소재로 진행을 하는겜인데
중간중간에 빛의 인도를 좀 받긴했지만 그래도 무난무난하게 잘 풀어나가셨던듯 하네요
맨날 루비들은 놀리지만 야나님 똑똑하셔..ㅋㅋ
마지막겜은 갑자기 결정된 롤시참이었습니다
사실 첨에 뭐 닼소 얘기도 나왔지만 그러시기엔 좀 피곤하시지 않으셨을까 싶었네요
이왕켰으면 보스를 잡고가야하는데 그럼 언제까지 길어질지도 모르고 ㅎㅎ
첫판이 늘 그렇듯 패배를 했기때문에 두번째판까지 이어졌고
운이 좋게도 한판같이 할수 있었네요
저도 옛날에는 칼챔 좋아했던 거 같은데 진짜 나이를 먹는건가 이게 점점 국밥에 손이 갑니다 ㅋㅋ
아무튼 국밥의 힘을 빌어 오랜만에 시참 승리를 맛보았네요.
오늘 오래하실수 있던게 노캠때문이라는 언급도 잠깐하셨었는데
보통 캠이 그냥 켜고 아무것도 안해도 기가 빨려서 오래 못있으시는데(마스크도 안그래도 쓰시고)
노캠이라서 끝까지 텐션 좋게 있다 가신것 같습니다
오늘은 방송시간대비 저챗을 오래한건 아닌데 사실 노캠일때가
개인적으로 좀더 이야기에 집중되서 좋을때가 많더라구여
마스크 없이 좀더 편하게 있는 야나님 목소리가 좀더 듣기에도 좋고..ㅎㅎ
아무튼 기나긴 시간동안 오늘은 야나님 목소리를 들을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방송보는데 시간을 많이 써서 그만큼 할일이 많으니 이만 말을 마치고 책 피러 가보겠습니다ㅋㅋ
오늘도 고마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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