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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 시 
[잡담]지스타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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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집 들어와서 거의 하룻동안 기절하고 있었어서 이제야 생존신고 적습니다..
가급적이면 시간되면 방송켜서 썰풀긴할텐데 제가 2월달까지 너무 바빠서 ㅠㅠ.. 방송못킬까봐 글이라도 적어여..
이건 변명이긴한데 제가 일때문에 밤새서 가고 비행기를 2시간동안 자리도 없어서 서서 기다리고 전철도 한참 헤매고 지스타도 입구를 몰라서 주차장 무슨 운동장만한 크기 두바퀴돌고.. 진짜 힘들었었거든요.. 짐도 캐리어가 아니라 매는 가방이었어서 ㅠㅠ... 팔이랑 다리랑 어깨랑 머리랑 진짜 다 정상이 아니었어서 그래서 방송도 개떡같이하고 시청자분들 만났을때도 잘 못챙겨드린것같아요 ㅠ.ㅠ .. 가는길에 사탕이나 초콜렛 사드리려고 했는데 그때 배터리 3퍼남아서 ㄱ_.. 불운에 불운 다 겹쳣음.. ㅠㅠㅠ
그래도 넘 힘들었는데 트수분들 얼굴보니까 기운나더라구여 ㅋㅋ ㅠ 저 보러 지스타까지 와주신 트수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선물도 너무 감사해요. 솔찌 한분도 안오심 어카지 하면서 걱정했는데 ㅋㅋ ㅠㅠ .. 생각보다 많은분들 오셔서 너무 감동이었어요. 심지어 서빙 5시간이었나 ㄷㄷ 하고 오신분도 있어서 넘 감사했음..
선물주신분들중에 아예 쇼핑백에다가 이것저것 많이 선물하신분도 계시더라구여 ㄷㄷㄷㄷ 안에 방송할때 쓰라고 안경이랑 모자두개도 주시고 밤샜다고 박카스 젤리까지 주시고 ㄷㄷㄷㄷ... 선물 받자마자 봤어야했는데 그때 짐 너무 무거웠어서 확인할 정신이없었ㅇ므 ㅠㅠㅠㅠ... 갠적으로 아쉬웠던게 야방할때 트수분이 주신 모자 안쓴거 ㅠㅠㅠ... 난 바보야 ..
이것저것 다 받으니까.. 저도 뭔가 드려야하는데 빈손이었어서 넘 죄송하더라구요.. 초콜렛이나 사탕 미리 사둘걸 ..ㅋㅋ 가다가 사면 되겠지 생각했던 난 바보다.
글구 지스타 못오신분들 방송이라도 함께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여러분들 채팅덕에 제가 지스타에서 야방킬때 눈치안보고 얘기한듯 ㅋㅌㅋㅋ ㅎ 못와서 아쉽다고 하신분들 다음엔 꼭 봐여 (근데 솔찌 다음 지스타는 안가고싶음.. 넘 힘듬 ㅠㅠ)
+) 야방 켰을때 저 5분동안 기다렸는데 아무도 채팅 안치시길래 너무 뻘쭘해서 어카지 이랬는데 알고보니 방송시작을 안눌렀더라구여 ㅋㅋㅋㅋㅋㅋㅋㅋ ㅠ 머쓱 ㅎㅎ^^
+) 악 그리고 사진찍으신분들 사진올리고 싶으시면 쉘터에만 올리세요. 다른 sns, 타사이트 등에 올리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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