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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방송후기(블아더빙 W.델로략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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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삼킨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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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즐거운 추석!


추석연휴를 즐기며 오늘은 기다렸던 블아 더빙 컨텐츠였다.


2장은 델로님과 더빙 컨텐츠를 진행하기로 했었다. 


8시가 되기 전에 밀렸던 블아 숙제를 진행하고, 간단하게 아리스 더빙을 연습했다. 


아리스는 델로님의 최애 캐릭터인데, 연비니님이 더빙했으면 좋겠다고 부탁하셨다.


그런 델로님의 기대를 저버릴 수 없었던 연비니님은 일어더빙을 들으면서 몇 번 연습하며 아리스를 연기하셨다.


그렇게 진행한 블루 아카이브 더빙 컨텐츠!


2장은 폐부위기에 놓인 게임개발부를 도와주는 센세의 좌충우돌 이야기였다.


메인스토리 양이 길다보니 3번정도 나눠서 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 델로님의 제안을 받아들여 2장 1부 9화까지 진행하였다.


델로님의 모모이 더빙은 색다른 매력이 느껴져서 재밌었고, 연비니님의 아리스 더빙은 너무 좋아서 감탄만 나왔다.


오늘 메인스토리 밀면서 기억에 남는건 아리스뿐이었다.


게임으로 학습해서 그런지 아리스가 말할 때마다 게임 대사 느낌나서 웃기면서 귀여웠고, 무기를 얻으러 엔지니어부에 갔을 때 레일건인 '빛의 검 : 슈퍼노바'를 보고 눈이 똘망똘망해진 장면은 저절로 아빠미소가 나왔다.


알찼던 블아 더빙 컨텐츠가 종료되고, 지난 주말에 있었던 '이틀연속 오전 4시 방종 사태'의 여파로 오늘은 일찍 방종한다고 하셨다.


방종 후 여유있게 저녁(?)을 먹겠다며 저녁메뉴를 뭐 먹을지 추천을 받았다.


하지만 다 맛있어 보였는지 쉽게 결정을 내리시지 못하셨고, 오늘이 추석 당일에 컨텐츠 종료당시 11시가 넘었던 늦은 시간으로 인해 배달이 가능한 음식점이 많이 없었다.


고민끝에 야식 메뉴 후보로 회, 육회, 아구찜이 정해졌다.


쉽게 결정하지 못하니 답답했던 복댕이들은 사다리타기로 정하자며 설득했고, 연비니님은 여기서 정해도 소용없을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사다리타기 세팅을 마무리한 연비니님은 이제 1,2,3 중 선택을 해야한다면서 룰렛을 돌렸고 2중가챠를 한 끝에 야식 메뉴인 육회로 결정되었다.


하지만 회도 먹고싶었던 연비니님은 육회랑 회를 같이 팔았으면 좋겠다며 같이 파는 집을 찾으셨고, 결국 12시를 넘겨서야 주문을 하셨다.


어려웠던 야식 메뉴 정하기를 끝마치고, 배달 오는 동안 복댕이의 요청으로 노래 영도를 잠깐 받아서 즐기다가 가셨다.


오늘은 그래도 저번에 비해 일찍 방종하셔서 오늘은 푹 잘 수 있겠다.


이번주 목요일은 컨디션 난조로 휴방할 수 있다고 하셨다.


방송도 좋지만 그래도 늘 말하듯 항상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다들 추석 명절 잘 보내시고 남은 연휴도 알차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내일 좀보이드 합방 기대하며 오늘 방송도 알찼다!



댓글 (2)
user-profile-image연튭좋아요구독2일 전
심지어 만찬가 연습도 하고 가셨단 말씀...!
user-profile-image비비빅터2일 전
나는왜..오늘 일을 했고.. 하필 바빴고..보다가 나가진것도 몰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