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밀폐되고 불투명한 방음부스 안에 텔론과 청산가리가 담긴 병이 들어있다. 청산가리가 담긴 병 위에는 망치가 있고 망치는 텔식이가 들고있다.
오뱅없이 감지되면 망치가 내리쳐져 청산가리 병이 깨지는 구조고 결국 그 병이 깨지면 텔론은 중독되어 죽고 만다. 텔식이 앞에는 8시간에 50%의 확률로 방송공지가 올라오는 쉘터가 띄워진 컴퓨터가 있다.
이럴 경우 하루가 지났을 때 텔론 과연 어떤 상태로 존재하는가? 실험자는 외부에 있기 때문에 관찰이나 간섭을 절대 할 수 없는 상태에서 대답을 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