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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최불암 시리즈] - 중국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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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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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에서]

 

어느날 최불암과 김영삼과 전두환이 길을 가고 있었다. 가다 보니 중국집 간판에… 
“오늘은 공짜니 마음대로 오세요…” 라고 써 있는 것이었다.
셋은 신이 나서 안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주인이 나와서 ‘무얼 시키겠습니까’하고 물었더니 최불암은 "팔보채" 전두환과 김영삼은 "난자완스" 라고 말했다.

주인이 가만히 생각해보니 아무리 공짜라지만 너무 손해가 나는 것 같아서 
“오늘은 두 글자 짜리 음식만 시킬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영삼은 시무룩한 표정으로 
“난 짜장…” 
전두환도 역시 시무룩한 표정으로 
“난 짬뽕…” 
최불암은 씨익 웃으면서… 
“난… 탕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

 

ㅋㅋ

ㅋㅋㅋㅋㅋㅋ 탕슠ㅋㅋㅋㅋㅋ

댓글 (3)
user-profile-image불쌍맨시럽4년 전
스앵님!! 너무나도 재미있는 개그(gag)에 나자빠질번했지 뭡니까~~~^^//////
user-profile-image쉘터독admin-badge4년 전
와하하~
user-profile-image함마4년 전
낭낭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