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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크로의 쉘터> 클럽-발푸르가

[창작]오티스 설화

  • 118 조회
미르9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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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옛날 하늘에 별이 없었을 때 (옆에 작은 글씨로 하늘에 별은 항상 있는데 말이 안되지 않나?)


한 소녀가 우연히 (거짓말) 이 땅에 놀러왔대요(할머니 아녔어?)


그소녀의 눈은 푸른빛(보라색 아녔어?)을 띄고(난 붉은 색으로 아는데)


머릿결은 은하수(강 아녔어?)를 따와서(뭐? 강은 무슨 나무의 잎이 진짜야) 푸르면서도 오모한 검은색(아니 보라색이라니까!)


그소녀(아니라 할머니였어!)는 여러곳을 이리저리 떠돌다가(구원해준거 아녔나?) 깜빡하고(거짓말) 길을 잊어버렸답니다.(뭐가 거짓말인데?)


그럼에도 그녀는 휘파람을 불며, 여전히 이곳 저곳을 둘러보고 있다고 합니다.



스핑크스 도서관장 올림

 제발 도서관에서 빌린 책에 낙서를 하지맙시다.

특히나 오티스 설화에 낙서가 유독 심합니다. 도대체들 왜 이설화에만 이리 말이 많은거야?

댓글 (5)
user-profile-image팬텀크로1년 전
스포빌런...
user-profile-image미르99021년 전
(거짓말)
user-profile-image철수와영희1년 전
으아아악!! 설화 귀신이다!
user-profile-image미르99021년 전
그저흔한(너무흔해서 뭐가 진짜인지모를 정도) 설화입니다
user-profile-image귤갓랭크1년 전
으아아악책좀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