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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크로의 쉘터> 클럽-발푸르가

[설정]자까님 자까님 질문있습마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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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와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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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적 배경이라 해야 하나?

시간대적 마술의 사용 제한에 대해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현재(마녀사냥 이후 위태로운 안정기)에서 마법을 사용하는 것 보다 

과거(마녀 사냥 시기)에 마법을 사용하기가 더 쉬웠나요?

마법을 사용하기 위한 제약 이나 조건 등 여러가지 말이죠.

댓글 (5)
user-profile-image귤갓랭크1년 전
옛날엔 마법자체가 단순하고 좀더 화력이 강하고 대가도 강했을거같네요 계약이 좀 더 발전하기 전이라 와장창이 기본이었을듯
user-profile-image귤갓랭크1년 전
죠죠스탠드도 3부는 단순하고 강하지만 6부는 복잡하고 조잡한것처럼 시대가 변함에 따라서 구조 자체도 많이 다를듯함
user-profile-image철수와영희1년 전
오히려 계약 해주는 입장에서도 '아 재미있네 ㅋㅋㅋ 더 해봐' 하면서 막 퍼줬을 수도 있어요 ㅋㅋㅋ
user-profile-image귤갓랭크1년 전
야 얘 대가도 똑바로 안보고 막 팔다리 뜯기면서 마법쓴다 ㅋㅋ
user-profile-image팬텀크로1년 전
이전에는 리미트가 없어서 선 한번 넘을 때마다 나라 한 두개 씩 말아 먹어 가면서 깨달아 온 거죠.
케바케긴 한데 주술의 스케일이 크면 클 수록 변수가 커져서 결과가 대부분은 안 좋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나마 안전선을 적절히 지켰던 마녀들만이 대체로 명맥을 유지했습니다.계산서 두드려 보면서 이익분기점을 찾아간 거죠.

마녀사냥 시기에 강경파 집단이 그렇게 봉인됐던-대부분은 유실된- 금술을 긁어모아서 리미트를 시원하게 한 번 깨부쉈고, 공멸하기 직전에 멈추게 됩니다. 당연히 그런 주술을 사용했던 강경파의 말로는 대부분 비참했고, 지금의 발푸르가 클럽의 계율을 정립한 이들이 -비교적- 온건파라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