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카공하러 가는 카페가 있는데, 2층에 카공존이 따로 있어서 거기서 공부하고
집 갈 때, 2층에 치워야할 잔이 많으면 종종 1층 내려드렸는데
오늘 카페 가니깐, 알바 분이 매번 잔 내려줘서 고맙다며 서비스 주시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ㅎㅎ
....그 뒤에 뭐가 있었던 건 아니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더라구요ㅎㅎ
앞으로도 꾸준히 누구 도와줄 일 있으면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글을 적고 나니, 문득 이런 생각을 하지 않고, 꾸준히 공지보다 5~10분씩 지각하는 홍시가 새삼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대.홍.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