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단순히 채널 영상의 길이나 난이도의 문제를 넘어서
계획을 수립하고 그 계획에 최대한 따라 갈려고 하는 것이
제가 주 7회 영상 편집이 가능했던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영상 편집 일정을 짤 때
ex)
12/29 (목)
오전
ㅇㅇ님 컷편집
오후
ㅇㅇ님 자막 싱크, 브금
저녁
ㅇㅇ님 효과
12/30 (금)
오전
ㅇㅇ님 효과
오후
xx님 컷편집
저녁
xx님 자막 싱크, 브금
요런 느낌으로 큰 틀에서 계획을 짜고 편집을 진행 합니다
요걸 누가 안 하냐 라고 말씀 하실 수도 있는데 저걸 실제로 기록하고 이행 하는 과정을 반년 이상 유지한 사람 역시 전 그리 많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꼭 일정에 쫓기듯이 할 필요는 없긴 하지만 최대한 저 일정에 맞추려는 노력은 해야 합니다
저는 계속 꾸준히 저런 일정을 계속 짜면서 여유로워 질 때마다 저기서 더 일정을 추가 하는 방식으로 일을 늘려 갔습니다
이것이 제가 주 7회 영상 편집이 가능 했던 가장 기초적인 이유 중 하나였다고 생각합니다
- 이 글 게시물 반응이 괜찮으면 다음에는 편집툴에서 내가 더 빠르게 편집이 가능했던 팁들에 대해서 더 상세히 적어보는 게시물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