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랑 추석에 일하려고 지원 넣었는데
오늘 나오지 말래 필요없어서 추석에만 나오라했는데
갑자기 낮잠 자는데 기습 출근 ㄱㅊ? 이ㅈㄹ 하더니
그래도 고용주니까 바로 감 그런데 와 ㅆㅂ
상하자 이하 대형마켓 카트 채워넣기 이상인데
시급이 만원임
좋은 점은 일하면서 사기치는거 볼수있음
산 꽃게 빼고 죽은애 넣거나 일부러 비싸게 부르기
사기라 하기엔 애매하긴 하지만 바다생물 파는 곳 답게 짜더라
그리고 바닷물 필요해서 신발에 물 들어가면
바닷물 답게 내 몸에 수분 쫙 빨아가서 발에 물집 잡힘
일하는 일용직들도 보니까 다 착한애들인거 보니까
성격 좀 있는 사람은 사장님 멱 함 잡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