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리플리 증후군이 자신의 현실을 부정하면서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허구의 세계를 진실이라 믿고 상습적으로 거짓된 말과 행동을 반복하는 가상의 정신질환(정신적 질병X)인데 이걸 대입해보면
아버지가 자신을 고아원에 맡기고 남주가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자신을 버린 현실을 부정하면서 실제로 존재하지않는 동화책의 세계를 진실이라고 믿고 남주는 용사 자신은 왕녀라고 말하는걸 반복한다는거임
근데 이걸 자신은 거짓이라고 알고 있으니까 배드 엔딩에서 마침내 재회했던 남주가 자신을 정신병 취급하니까 결국 포기하고 떠난거 같음
얼핏보면 다른 미연시에서는 트루 엔딩이었을 노말 엔딩도 자신을 봐주게되었지만 자신이 어쩔수 없이 믿게된 세계를 무시해버리고 자신이 이렇게 되어버린 내막을 상관안하니까 노말 엔딩이 아닐까 싶음
트루 엔딩은 이해가 안되네 다른거 재쳐두고 계속 여주 순애보로 빌드업하다가 왜 갑자기 죽으려고하는건데
배드 노말 잘 만들어놓고 정작 메인인 트루를...
근데 마지막CG 젖탱이보자마자 뜌따됐다가 스토리 때문에 정신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