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내가 아리우스 맘. 그것도 사오리 맘이라 그런 걸 수도 있음.
.....
왜 시발 메인스랑 이벤스가 같이 열리는거임?
왜 이벤트 스토리가 열려있는데 픽업은 호시노랑 쿠로코임?
난 수리우스 이벤트가 다음 주 인 줄 알았지. 사오리랑 애들 픽업이 다음주니까.
아니. 맞냐. 시발. 아무리 호시노랑 쿠로코가 뒤지게 인기 많은 캐릭터라는건 잘 알지만 이게 맞음?
언제는 시발 메인스 업뎃에 맞춰서 캐릭터들 픽업해줬나.
내일부터 '수리우스 이벤트' 시작이라고 근데 시발 내 편성창에 내 캐릭터칸에 수리우스 케릭터가 없다고.
이게 맞나?
솔직히 사오리 모션? 솔직히 디제잉 진짜 잘 만들었다고 생각함.
근데 매커니즘이 범위 더 넓은 수영복이오리라는게 더 짜침. 그래 이건 내 욕심이다,라고 넘어가고.
그럼 패스캐 두명이나 냈으면 좀 둘다 뒤지게 잘나오던가.
딱 한캐릭만 잘나옴.
쿠로코 플레이영상 봤을때 진짜 내 두 눈을 의심했음.
호시노는 편성창에서 방패. 공격 스위칭하는 모습에 모션도 쉬벌 개 멋있게 잘만들어 놨는데.
쿠로코는 뽕차는 ex연출 말고는 뭔가 없음.
종맨이 방송에서 하던 말이 딱 떠오름.
'호시노에 모델링 힘다 줬네.'라고 종맨은 흐르듯이 그냥 툭 던졌는데 그것 마저 더 ㅈ같음.
그냥 알고 있었던거지. 수리우스 다음에 갑자기 호시노만 내면 뒤지게 욕처먹을거 아니까 사람들 대가리 깰라고 쿠로코 존나 급하게 만든거.
하.
그냥.
수리우스 하나만 딱 붙잡고 버티고 있었는데.
진짜.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