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님 미국 여행기 글 써주시는거 볼때마다 이번 여행이 기대하셨던 거 이상으로 좋아하시는 게 전해져서 글 보면서도 덩달아 기분 좋아지는거 같은 느낌! 레몬트리 사진 올려주신거 보는데 지금 한국에 춥고 요새 구름 많이 껴서 그런가 한국에서 못보는 싱그러움을 사진으로 봤어... 낮에 밖을 잘 안나가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레몬트리 사진보고 저렇게 화사한 자연(?)을 엄청 오랜만에 본다는 느낌이! 그리고 오늘 올라온 LA 갈비먹기랑 뼈잡고 이거보세요 하기 ㅋㅋㅋㅋㅋㅋ 처음 이거보세요~ 할 때는 와 이걸 해내셨구나! 했는데 쪽팔려 다음에 이거보세요~ 할 때 갑자기 빵 ㅋㅋㅋㅋㅋㅋ 한국 사람들도 많았다는데 결국 해내셨어! (근데 갈비 사진 볼때마다 배고파지넹)

어느덧 여행가신지 6일차... 뭔가 생각했던 것보다 반 이상 지났다는걸 깨달으니까 시간이 그런대로 빠르게 지나가는 느낌? 이제 남은 기간 동안 심심할 때 뭐할지 고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