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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크로의 쉘터> 클럽-발푸르가

[창작]모래마녀 네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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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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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의 수분을 빼앗아 일대를 모래 뿐인 건조한 사막으로 만들어버리는 모래마녀, 네흐트.


그 엄청난 능력으로 과거 케라멧의 궁정마법사를 줄줄이 역임하며 영토 확장 전쟁에서 혁혁한 공을 내세운 집안이었지만, 국가가 안정기에 들어서고 천 년 정도가 지난 지금은 건조식량 사업과 장례업으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케라멧 밖에서는 굉장한 위협이지만 애초에 사막인 나라에서는 너무나도 평화로운 능력이죠.

댓글 (5)
user-profile-imageWorkerK2개월 전
배를 만지고픈 퍼리다
user-profile-imageHongPELL2개월 전
수분 강탈 ㄷㄷ 막 크로커다일처럼 신체 접촉을 해야 가능하나요?
user-profile-image팬텀크로2개월 전
제물로 만드는 조건이 갖춰지면 땅 밑에서 아우라가 올라와 수분이란 수분은 싹 걷어갑니다. (영혼의 결계가 없는, 즉 살아있지 않은 것들의 수분을 중심으로)
네흐트의 혈통은 케라멧의 창세기와 관련된 오래된 신인 지하세계의 용과 계약을 맺은 수인족으로, 이들의 힘은 다음 생명의 탄생을 위한 필연적인 순환의 일부로 신성하게 여겨집니다.
user-profile-image킨또2개월 전
헐 짱기여워 몰래 백허그하구 미라대구싶다
user-profile-image철수와영희2개월 전
귀여워서 죽겟는디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