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후기( 저챗, 칼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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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루의 루비단> 방송 후기

5월 1일 후기( 저챗, 칼바람 )

  • 225 조회
라장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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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돌아오시고는 여전히 제대로 못 쉬셔서 많이 피곤하셨는지

어제는 20분정도 지각하셨던 야나님이었습니다


제가 이번주부터 프로젝트 진행중이라서 많이 바쁠 예정이라서

한동안은 유동적으로 후기를 쓰게 될 것 같네요

아마 방송도 전체 완방이 안되는 날이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도 애초에 집에 오자마자 쓰는게 이 시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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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그냥 날 것의 가사다 싶었는데 오늘 프로젝트 하다보니까 굉장히 와닿는 멘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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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며칠간 언급하셨던 필라테스 환불건은 결국 좋게좋게 가는

전개가 되지는 않았고 결국 소비자원에 연락을 하셨다네요

귀찮아질 수도 있긴한데 나름 경험이다 하고 좋은 생각을 하고 계시던 야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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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야나님의 생각을 꽤 많이 들려주셨던 시간이 있었는데

본인의 방송과 시청자분들에 대한 생각도 있었습니다


어쩌다 한번씩 본인 방송에 대한 책임감, 그러니까 본인이 하는 말 한마디도

어떤 영향을 미칠까 그런 걱정도 하시곤 했는데

나름 사람들을 정화(?)시켜보시겠다는 그 뜻도 방송에 담아내려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방송을 키면 뭔가 미니여행을 온 기분이라는 표현도 기억에 남고

방송에서의 희노애락을 논하실 때

슬픔에서 군대가신 분들에 대한 얘기를 하셔서

뭔가 시청자분들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확 와닿는 부분이었네요


어떻게 생각하면 정말 지나가는 인연일 수도 있겠지만

온라인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이어진 만남이지만

야나님께서 자리를 지킨 시간, 그리고 그 곳에 

끊임없이 찾아온 사람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인연이 아닐까 싶네요

유대감이라는게 많이 느껴졌어서 되게 맘이 따듯해지는 그런 시간이었네요


기분좋은 저챗이 끝나고는 아주 오랜만에 칼바람으로 떠났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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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이 꽤나 유리했는데 루비고의 활약에도 아쉽게 패배했던 첫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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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던 야나님의 조이와 함께 했던 판인데

저도 갱플랭크로 참가를 했었네요

앞라인이 없어서 줄타기의 연속이었는데 케일의 불빠따로 결국 승리했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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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권하는 루라가스


상대 아우솔 블랙홀 때문에 웃긴 장면이 많았던 루라가스 판이었네요

자꾸 뒷덜미 잡혀서 질질 끌려가던게 기억이 남네요 ㅋㅋ



어제 저챗은 야나님의 생각들이 좋게 들렸던게 워낙 많았어서

되게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태 이어온 인연이 더 소중하게 생각됐었네요


오늘은 그나마 휴방을 하셨는데 휴식은 취하셨을런지 모르겠네요


한 3주간은 개인적인 프로젝트로 바쁠텐데 그래도 열심히 움직여서

방송시간 지켜냈으면 좋겠네요..ㅋㅋ


어제 들려주신 얘기들 너무 좋았습니다

항상 고마워요

댓글 (3)
user-profile-image리키군2년 전
방송에서의 희노애락 중 슬픔이 군-바하신 분들이라니... 

현역 일병 2호봉은 감동했습니다...

더 독실한 신앙심으로 기도드리겠습니다

루-멘
user-profile-image라장조2년 전
야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제법 오래 귀담아 들어왔지만 꽤나 의외인 답변이었고 동시에 야나님의 태도가 잘 담겨있는 멘트였던 것 같네요
user-profile-image달스전을쫒는자2년 전
본격 마음 치유 방송 루 야 나, 중간에 잠들거나 지각하여도 다시 느낄 수 있는 방송 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