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렇게 보기만해도 힐링되는 배경과 함께 오셨던 야나님이었습니다
야나님이 아주아주 애정하시는 게임인 ori 테마의 배경이었네요
게임 방식은 선호하는 방식이 아닌데
저 무지막지한 그래픽과 연출이 불호를 눌러버린 케이스가 아닐까 싶네요
보통 이런 새로운 배경을 가져오시면 그 날은 라디오 방송인 경우가 많은데
오늘은 새로운 배경이지만 캠도 켜주셨던 날이었습니다
아 물론 오늘도 일정이 바쁘셔서 모습이 찌들었다면서
조금 민망해하시긴 했습니다 ㅋㅋ
내츄럴~
그래서 정말 오랜만에 모자를 하나 쓰고 오셨습니다
제 기억상 작년에 피아노 쳐주실 때랑 컴퓨터 조립하실 때 쓰셨던 거 같은데
되게 잘어울리고 예쁘게 나와서 기억에 남는 모자라서
오늘 쓰고 오신 모습이 반가웠었네요 👍
예전에 리나님이 주셨던 옷일텐데 아주아주 귀여운 고양이가 박혀있던 맨투맨
야나님이 어릴때도 귀가 살짝 크신 편이라서
모자 쓰는걸 어색해하셨는데 지금도 뭔가 경비원 느낌이 난다던지
다른 걱정들을 하셔서 모자도 구매를 잘 안하시고 방송에서 쓰신적도 없었네요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잘 어울리고 예쁘니까
좀더 고려를 해보셔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ㅋㅋ
최근에 일개인정도 바쁘고 운동도 지인분들과 같이 일정 맞추기가 힘들어서
헬스는 꽤 못가고 계신 상태라서 괜히 찌뿌드드한 느낌에 아령을
이리저리 움직여 보시던 야나님 🦾
어제 겨울느낌으로 만드셨던 화과자를 추가 a/s를 하셨는데
오.. 푸른빛에 눈꽃하나 딱 올려놓은게
진짜 청량감 있게 잘 나왔더라구요 😍
사진 보여주시는 김에 오늘 해드셨던 반찬과 식사, 디저트 사진도
공유를 해주셨었네요
이후에는 채팅과 도네이션을 통해서 이상형 관련 밸런스 게임을
진행을 했습니다
뭔가 야나님이 기대한 것과는 다르게
어질어질한 항목들이 많긴했는데 ㅋㅋㅋ
야나님의 선호도에 대해서 같이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었네요
가불기 질문이 많았는데 나름의 논리를 가지고
열심히 선택을 해나가시던 야나님이었습니다 ㅋㅋ
요새 무쌍과 유쌍을 오가시는 야나님
본인은 드래곤 상이라고 하시던 야나님 ㅋㅋㅋㅋ 맞..긴 하네요? ㅋㅋㅋㅋㅋ
야나님이 받으신 질문이 51가지 정도였고
이후에는 역으로 야나님께서 시청자분들께 질문을 하면서
투표로 선택을 내리는 식으로 진행을 해주셨네요
중간에 야나님께서 예시를 들어주던 표현들이
와닿으면서도 흥미로웠었네요
다 끝나고나서 야나님의 그리고 시청자분들의 이상형(?)을
총정리하니까 진짜 ...ㅋㅋㅋㅋ 너무 어이가 없는 사람이 되어버려서
한참 웃었었네요 ㅋㅋㅋㅋㅋㅋ
오늘의 루바
저번 이상형 컨텐츠는 한분한분 얘기를 들어보는 시간이었는데
오늘은 다함께 참여해서 꽤 활발하게 소통하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재미도 있었고 이런저런 생각을 조금씩 엿볼 수 있는 의미있는 컨텐츠였네요
내일은 정말 오랜만에 일정이 없는 날이라고 하셔서
최근에 쌓였던 피로를 조금은 푸실 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 싶네요
어제도 화과자 뒷처리 하시고 엄--청 늦게 주무셨다던데
오늘밤은 푹 주무시고 느긋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봅니다
오늘 하루도 함께해서 감사했습니다
루-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