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ion: v20240701-002

이와> 방송 후기

[[후기]]중요한 결정이 있으셨군요?

  • 250 조회
Lowhill
activity-badgeactivity-level-badge
user-profile-image

평소의 방종 타이밍을 넘기시길래.

오랜만에 시청자가 나와서 약간 흥분상태? 인가? 의무감 폭발하셨나? 했는데. 새덱 맞출때 자러가서 공지를 못봤네요.


우선 엄청난 고민끝에 결정한 일!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이와님을 넝쿨째 굴러들어 온 호박 이라고 생각할 계약 파트너에게도 축하를 보냅니다. 잘 결정하셨어요! 우리 점장님이 좀 대박이예여!


이데아 세계관 이야기부터 관심 가졌다면 꽤나 오랫동안 이야기가 됐고 많은 조정을 했을 것 같네요. 헤드헌팅이니 이와님이 많은 조건을 내걸었을 것 같지만. 그럼에도 놓치지 않고 큰 사람을 데리고간 그쪽 사장님. 잘했어! 당신의 안목 칭찬해!


방송에서 다른 건 하나도 안 바뀔 것 같고... 굿즈나 이미지는 지원 좀 받을 것 같아 행복합니다. 어쩌면.. 일정표를 조금 꾸며 줄려나? 잘 모르겠네요. 워낙 혼자 다 해내는 분이라 어딜 건드려야할지 회사쪽에서도 힘들어 할지도?



약간 솔직한 이야기를 하자면 최근엔 이와님 방송에 의무감 비중이 늘어난 기분이 들어요. 이게 이와님이 방송을 의무감에 하는 것 처럼 제가 보는 건지. 아니면 제가 의무감으로 보는 건지. 모르겠지만 방송이 묘하게 정적인 느낌이 살짝나요. 


이와님은 폭주해서 방송을 휘어잡고 손놈들 휘어잡고 떵떵거리면서 와다다다 해주는 그런 맛에 보는 편인데. 최근엔 방송에 온전히 집중을 하는게 아니라. 이거저것 신경 쓰면서 약간 흔들리거나 손놈 휘어잡는 악력이 느슨해진 느낌? 지표나 방송고민이나 이런거 솔직하게 말하면서도 결국 눈앞의 일 밖에 못하면서 집중하고 폭주했는데. 요새는 뭔가 시야가 넓어진 많큼 보이는게 많아져서 신경을 이것저것 써보이네요. 그래서 그제 원희왕 에서 집중해서 고려하는 것 없이 온전히 즐기는 이와님 오랜만에 본 듯했어요. 방송도 몰입했구요.



뭐. 대충 제가 내린 결론은 숫자.지표.흐름. 알고리즘. 모두 너무 중요하지만. 결국 이와님은 이와님이고. 할 수 있는 눈 앞의 것에 폭주해주면 좋겠다. 입니다. 


사실 이것도 잘 알고 계실거고. 다른 것도 시험해본다고 분위기 살피시는 것도 알지만 그냥 느낀점을 적어봤어요.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