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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야나님이 아주 사랑하시는 베이킹을 하시는 날이었습니다
요새 바쁜 나날들을 보내시면서 원하는 음식 요리해먹는 것 보다는
영양소 섭취하시기 급급한데 요렇게 방송에서나마 베이킹도 하시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건 참 좋은 일인 것 같네요 😊
아 어제 공포게임으로 인한 승모근도 어떨까 싶었는데
자고 일어나서는 아주 멀쩡하셨다고 하네요 👍
오랜만에 돌아온 기본스킨 야나님
발효 때문에 보일러를 팍팍 틀어두셔서
반팔임에도 중간에 더워하시는 모습이 많았네요
오늘도 머리를 슥슥 땋고
요렇게 묶어주셨네요
앞머리는 잘 말리셨는데 오늘도 어제 못다한 집안일들 마무리 하시느라
뒷머리는 신경을 안쓰셨더니 자아가 넘쳐나던 뒷머리 가닥가닥들
😄
?? ㅋㅋㅋㅋㅋ
피! 카! 츄!
진짜 스타를 아는사람을 수도 없이 봤지만
저글링 소리 묘사를 피카츄!라고 하는 사람은 야나님밖에 없었습니다..ㅋㅋㅋ
야나님이 방송하면서 시청자분들에게 신박한 드립 보면서 많이 배운다고 말씀은 하시지만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야나님의 신박한 비유와 표현들이 참 매번
흥미롭고 재밌는 것 같습니다 😁
오늘도 꺼내보는 소야털
1시간 정도 얘기나누다가 본격적으로 베이킹을 시작하셨네요
중간에 밀가루를 살짝 쏟으셨어서 마스크랑 옷에 좀 묻어셨었네요
큼---직한 채를 대령했습니다
베이킹을 아주 사랑하시는 야나님이지만
밀가루를 채에 내리는 과정만큼은 싫어하시는데
오늘은 큼직한 채를 준비해서 시간단축을 많이 하셨었네요
반죽을 조물조물
저 큼직한 보울에 반죽하시는 걸 참 좋아하시는 듯한 야나님
대략적인 베이킹 계획을 영상으로 함께 살폈는데
사실 저번에도 그..발효가 엄청 오래걸렸었는데
오늘도 생각보다 너무 오래걸려서 방송이 꽤나 길어졌었네요
두둥...!
야나님이 인테리어를 중요하게 여기셔서 계절에 테마를 맞춰서
구성을 해주시는데 이번에 겨울을 맞이해서
하얀색과 회색 위주로 분위기를 연출해주셨네요
구석에 텐트는 소야의 새집이라고 하셨네요 ㅋㅋ
오늘은 야나님이 외출을 따로 안하시고
소야랑도 많이 많이 놀아주셨어서
베이킹하시는 동안 소야가 얌전했었네요
컨텐츠를 생각해라 휴..먼..
요렇게 시간도 달아놓고 열심히 얘기를 나눴답니다
발효가 되면서 부피가 많이 커진 반죽
한 몇 개월전에 알게 된 채널인데 야나님도 귀농에 대한 꿈이 좀 있으시기도 하고
영상 곳곳에 들어있는 이분의 생각들이 야나님도 보셨으면 좋겠다 싶었던 채널인데
요렇게 영도를 길게 보내주신 분이 계셔서 함께 봤었네요
뭐 영상이 이런저런 종류가 많은데
찬찬히 보다보면 되게 공감되는 멘트가 많아서
기억이 나는 채널이었네요
한치 앞도 예상할 수가 없다..
제가 내년부터 완전 새로운 생활을 하게 될 거 같아서
참 와닿는 문구였네요..ㅋㅋ
사실 돌아보면 무엇하나 생각하고 계획대로 된 건 없었던 것 같네요
고작해봐야 개인의 레벨에서 멀리 예상하고 계획하고 움직이는게
크게 의미는 없는 것 같아요 그냥 가까운 미래나 바라보면서
눈앞에 있는대로 헤쳐나가면서 살아갈 뿐인 것 같습니다
베이킹이 너무 길어져서 코코아를 타먹어야 할 것 같다던 그 컵에 프로틴을 드시던 모습
발효도 안했는데 이미 너무 큰거 같은 반죽 ㅋㅋㅋ
발효되고 나니 아주 빵실빵실했네요
마지막으로 계란물 바르고 구울 준비를 하셨습니다
사실 방송 후반에 야나님께서 복통을 좀 호소하셨는데
원인을 알 수는 없지만 아마도 빈속에 프로틴을 드셔서 살짝 탈이 나신게 아니었을까 싶었네요 😰
마침내 완성된 식빵...!
엄청 오랜 시간을 들여서 빵을 완성하셨는데
알고보니 딸기잼도 상해있었고 배가 아픈 상태여서
기대하신만큼 못 즐기신듯해서 많이 아쉽고, 안타까운 마무리였네요 😰😰
지금쯤이면 좀 괜찮아지셨을지 모르겠는데
소화제라도 드시고 호전되서 편히 주무실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오늘 하루 베이킹하시느라 고생하셨고
덕분에 한 주 마무리 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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