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가다가 옆에서 뽀시락 거리는 소리가 들려서
돌아보니까 요렇게 고양이 가족이 한 무리 있더라구요
애기냥이들이 너무 귀여워서 그냥 못 지나치고 담아봤네요
애기들이 좀 경계를 하기도 하고 위치상 제대로 찍기가 좀 곤란한 곳이라서
멀쩡히 나온 건 없는데 그래도 뭐.. 그냥 가져왔습니다 ㅋㅋ
까만 아이가 소야 생각도 나고 그래서 담고 싶었는데
활동적인 것도 닮았는지 찍을 수가 없었군요
날씨가 슬슬 추워지던데 다들 잘 챙겨입으시고
이따 저녁에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