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집에 간다.
이날만을 기다렸던걸까
오로지 목표만을 향해 정진만 했다.
집가는 발걸음이 평소보다 가벼웠다
그토록 바라던게 눈앞에 보이는 순간이였다..
순간 왼쪽 뺨을 통해 무언가 흘러 내려갔다.
어라.. 어째서 눈물이?.. 이걸 위해 살아왔던걸까? 감격의 순간이였다
마음을 진정시키고
조심히 조심스럽게 내용물들을 풀어나갔다.
마치 1억만년된 공룡화석을 발굴하는 고고학자처럼..
헉 7개.. 생각보다 양이많아 놀람과 동시에 안심했다.
1년에 1개씩 7년동안 먹을수있다는 사실에 안심했다..
+빼빼로 시식후기
길게 쓸면 안볼거같아서 3줄요약
1. 살면서 먹어본 빼빼로중에서 제일 맛있었다
2. 태어나서 먹어본 수많은 빼빼로중에서 제일 맛있었다
3. 농담이 아니라 진짜 맛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