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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루의 루비단> 방송 후기

8월 26일 후기 ( 셜록 홈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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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장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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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제만 봐도 무슨일인지 어느정도 짐작을 할 수 있는 상황이었군요


어제 방송은 라디오로 다소 짧은 시간동안 방송을 하셨던 야나님인데

그 이유가 몸상태가 썩 좋지 못한 기운이 스멀스멀 올라오셨다고 하셨네요


랭크게임을 못하실 정도로 아프신 건 아니지만

게임 도중에 사운드 채우기는 힘드실 것 같아서

그 부분이 부담이 되시는 것 때문에 원래 일정은 제쳐두시고

잔잔한 라디오와 게임으로 계획을 변경하셨 야나님이었습니다


저는 라디오 방송의 분위기를 좋아하지만

항상 이유가 이런식인 경우가 많아서

반가움 반 걱정 반의 라디오 방송이군요..😥



오늘 배경은 최근에 하셨던 Stray라는 게임과 관련된 이미지인데

잔잔하고 좀더 따듯한 분위기라서 좋았던 배경이었네요


반반 배경으로 장난치시던 모습 ㅋㅋ


변경된 컨텐츠는 셜록홈즈 시리즈였습니다

야나님이 셜록홈즈 원작 자체도 좋아하시고

관련 게임도 재밌게 하셨던 적이 있으신데

아주 오랜만에 가져오셨던 셜록홈즈 게임이었네요


최근에 몇 번 언급을 하셨었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반가운 게임이었네요


방송 초반에 잔뜩 왔던 레이싱 관련 영도들


최근에도 식사 시간이 방송시간과 썩 맞아들어가지 않으셨었는데

오늘은 컨디션 이슈때문에 더욱 그래서

배가 고프신 나머지 게임전에 과자를 조금 드셨었네요


소리만 듣고 맞춰보라고 하셨었는데

딱 소리가 듣기에도 감자칩 종류였는데

감자칩 종류가 하도 많다보니까 의외로 못 맞췄었네요 ㅋㅋ

정답은 포테토칩이었습니다


얼마지나지 않아서 본게임으로 바로 들어가셨습니다

추리퀸 출격!


오늘 진행하신 에피소드는 사냥감의 진술 이었습니다

면전에서 홈즈를 신나게 돌려버리는 왓슨 ㅋㅋㅋ

아버지를 찾아달라는 오늘의 의뢰인

나루토가 생각나는 탐정모드

아주 자연스럽게(?) 엿듣는 중

갑자기 피지컬 요소가 등장해서 당황하셨던 야나님 ㅋㅋ

위긴스의 시점에서 용의자를 미행하던 구간

굴뚝 한번 지나가려다가 위긴스 폐암 걸릴뻔 ㅋㅋ

또다시 등장한 컨트롤 요소 ㅋㅋ

구두를 한번도 안닦아봐서 순서를 몰라서 당황하시던 야나님 ㅋㅋ

살금살금

위긴스의 수확을 자료와 대조하시던 모습

대체 어디 영역에 있는지 몰라서 냅다 갈겨보시다가 한참 뒤에 찾으셨었네요 ㅋㅋㅋ

홈즈의 딸이라고 등장하던데 역시 친딸은 아니더군요

토비가 사료값을 할 시간

킁킁 냄새가 여기서 난다 킁킁

의뢰인의 아버지가 따로 숨겨둔 지하실을 조사하던 셜록

단서들을 이리저리 연결해나가시던 모습

용의자의 집에 몰래 침투했는데 들킨 이후에 봤던 문구 ㅋㅋㅋㅋㅋㅋ

뭔가 이런 기믹들 참 재밌는 요소인 거 같아요

갑분 과학 시간

용의자들이 모이는 장소를 한참 찾으시던 지도

게임 켜자마자 나왔던 추격신이 이 구간에서 나왔었네요

꼬루룩....한없이 늪속으로 빠져드시던 야나님 ㅋㅋㅋㅋㅋ

결국에는 용의자가 이러한 사람...은 아니고 짐승만도 못한 존재인 걸 알게 된 야나님

콩빵 엔딩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정의구현이 되는 엔딩을 봤었네요

이렇게 깔끔하게 빠진 부분 없이 오늘의 에피소드를 마무리 하셨었네요


홈즈 하시는 도중에 소야 울음 소리가 많이 들려왔는데

어제 말씀하셨던 중성화 일정이 다음주라고 해주셨네요

부디 건강하게 수술 잘 받을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내일은 원래 웃참 컨텐츠랑 폴가이즈 정도로 알고 있는데

내일 컨디션을 보고 웃참 컨텐츠를 하고 셜록 홈즈를 하실지 

아니면 그냥 오늘처럼 홈즈만 간단하게 진행하실지 결정하실듯 하네요


방송 시간 자체도 야나님이 스스로 상태를 살펴보신 이후에 

공지를 해주실 것 같습니다

 

오늘 내일 남은 시간 푹 쉬시고 내일은 잘 챙겨먹고 만나뵈었으면 좋겠습니다 🙏🏻🙏🏻


오늘도 함께해서 감사했습니다

루-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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