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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추천]제 플레이 리스트에 10년동안 있던 위로곡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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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키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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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도 가사가 너무 좋아서 거의 매일 들었던 적이 있네요

우쿠렐레로 커버하시는 분들도 있는 노래예요

가사 

이렇게 가슴이 일랑이는 걸 보니 

이제 곧 또 봄이 오겠구나 

앙상한 나무가 슬퍼보이지 않으니 

너는 곧 초록의 옷을 입겠구나 

우는 아이 마음에 

봄꽃같은 웃음 활짝 피어나고 

살랑이는 바람 어깨에 앉으면 

바람과 사랑에 빠지겠구나 


곧 봄은 오겠구나 나는 이제 웃겠구나 

그리운 내 봄이 오면 나는 이제 살겠구나 

이렇게 가슴이 뭉클하는 걸 보니 

이제 곧 또 봄이 오겠구나 


테이블 위 먼지 훌훌 털어내면 

봄의 밥상이 차려지고 

넘치는 햇살에 

나는 흥에 겨워 춤이라도 추겠구나 


곧 봄은 오겠구나 

나는 이제 웃겠구나 

그리운 내 봄이 오면 나는 이제 살겠구나 

오늘과 다른 해가 뜨겠구나 

나는 이제 가벼웁겠구나 

그리운 나의 봄이 찾아오면 

나는 이제 웃겠구나.살겠구나.날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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