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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쓰는 음식글이 되시겠습니다
이런저런 해보고 싶은 음식들이 없는건 아닌데
딱히 상황이 만들어지지가 않아서
간단하게 해먹다보니까 쓸만한 글이 잘 없었네요
오늘도 간단하게 해먹은 메뉴를 가져왔는데
냉면입니다
메밀면이랑 동치미 국물 사와서 집에 있던 반찬이랑 먹었었네요
오른쪽은 깻잎으로 전을 한건데
다른 이유는 아니고 깻잎이 슬슬 썩어가는게 보여서..ㅋㅋㅋ
아침에 먹다가 남은거 대충 댑혀와서 같이 먹었었네요
고기는 최근에 오리 삶아 먹었던 게 있었는데
삶은 물은 그대로 오리탕이되기 때문에
기름떠내고 따로 빼두고, 고기남은거 살 찢어놓고 조금씩
국이랑 같이 끓여서 그때그때 먹는 편입니다
그렇게 따로 빼둔 고기 일부를 고명으로 써주었네요
여름이 되면 저도 입맛이 박살나는 편이라서
이런쪽 음식을 자주 찾아먹게 되는군요
그래도 냉면은 초밥과 더불어서 정말 제가 어지간하면 거절안하는 음식이라서
이렇게 입맛없을 때 먹게 되네요
추가적으로
아래의 사진은 본문과 아주아주 무관한데
황당했고 웃기기도 해서 얘기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매....미 ??????
그.. 저도 오늘 너무 황당해서 ㅋㅋㅋ 추가로 글을 덧붙여 써봅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매미거든요...???
집에서 공부하는게 저의 일정의 전부라서
대부분의 시간을 제 방에 있는데
오전에 자꾸 밖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분명 집에 저 혼자 있는데 말이죠
시간이 지나서 앞서 소개드린 냉면으로 점심 맛있게 먹고 있었는데
갑자기 앞에서 푸다다닥 소리가 나길래 ????? 이러고 있었는데
눈앞에서 그 소리의 원인을 발견하게 되었네요
아마도 추측하기에 아침에 아버지께서 집에 들어온 매미를
슥 잡아두고 떠나신거 같은데
아침먹을때 얌전했고 바구니가 보기보다 촘촘하고
뚫려있지 않은 곳에 매미가 위치해서 잘 안보였었네요
이런저런 시뮬레이션을 평소에 돌리면서 살지만
저기에 매미가 들어있는건 제 경우의 수에 없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윗지방에 비가 너무 많이와서
이래저래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아보이던데
다들 별 피해없이 넘어가셨기를 바라면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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