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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방송 절반 보다 잤는데 섀버(아이시 렌드링)에 혹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한번 적어봅니다. 이와님뿐 아니라 다른분들도 보실까 싶어 처음부터 적어볼게요
1. 무슨겜?
매더게와 하스의 영향을 받은, 자원을 이용하는 카드 게임입니다. 유희왕처럼 한턴에 미친전개를 하는건 안됩니다.
일본 내수겜에 가까우며, 덕들을 자극하는 이쁜 일러가 장점이며 진화 시스템이 특징입니다. 현재는 6주년이라구요!
2. 장
(1). 훌륭한 폰적화
모바일 기준으로 발열같은걸 거의 못느낍니딘. 애초에 폰겜으로 기획되서인지 모바일 환경에서 부담없는 구동이 가능합니다.
(2). 소과금하기 좋다
방송중에 섀버하면 100만 깨진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렇진 않습니다. 돌계를 사면 티어덱 1,2개는 맞추고 시작하며, 과금도 3달에 한번 2만원 정도의 배틀패스만 깨고 일퀘정도만 깨줘도 다양한 덱을 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카드팩과 루피를 생각보다 자주주는 편이라 과금부담은 적습니다.
(3). 빠른템포
한 게임이 느려봐야 10분안에 끝나며 한정된 자원으로 인해 10분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죽는 경우는 없습니다. 뭐라도 할 수 있다구요
(4). 캐쥬얼하다
카드효과가 간단한 편입니다. 전개루트를 외울 필요가 없다구요!
3. 단점
(1). 캐쥬얼하다
하지만 캐쥬얼함은 단점이 되기도 합니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지만 요구 숙련도가 낮기 때문에 실력보다는 운 때문에 진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2). 선공ㅈ망겜
카드게임의 숙명입니다.
유희왕과 달리 소환한 턴에는 공격이 불가하기 때문에 선공의 이점이 큽니다. 물론 후공에서 쓸때 더 좋은 카드를 추가하여 이를 완화하려는 노력은 있지만 한정된 마나를 쓰는 특성상 1마나라도 먼저 커지는 선공의 이점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3). 무력함
유희왕에는 패트랩이 하스에는 비밀이나 로데브같은 카드가 있지만, 섀버는 게임이 너무 길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인지 다른 사람의 플레이를 방해하는 카드가 적습니다. 이게 두번째 단점과 겹쳐져서 패배시 깊은 빡침이 생길 수 있습니다.
4. 호불호
(1). 일러스트, 스토리, ui
사람마다 취향이 달라서 어쩔 수 없습니다. 특히 스토리는 초반에 각혈하고 포기하는 사람이 다수입니다.
(2). 카드군의 통일감
유희왕처럼 특정 카드군이 나오기보단(ex. 데스완구 섬도희 등등) 다양한 일러스트의 카드가 맞물리는 카드 효과를 가져오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그러다보니 덱의 깔맞춤?같은게 적어 통일된 컨셉의 일러로 덱을 짜는게 힘듭니다.
마치며 이와님이 좋아하실지 모르는 리더스킨을 올리고 갑니다.
로얄 카드군의 나흐트 나흐트입니다(이름이 이래요)
아이시렌드링과 같은 스토리때 나온 카드입니다.
리더스킨의 진화 모션입니다.
네크로맨서의 리더 밀티오입니다.
아르카나 카드 연인을 모티브로 만든 리더이며 양성입니다.
나흐트 나흐트와 밀티오는 5주년 기념 인기투표로 만들어진 스킨으로 미려한 진화모션과 진화포인트 인터페이스가 바뀌는게 특징입니다.
그리고 이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킨인데
롸벗도 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