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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의 방구석> 자유 게시판

새벽에 글쓰고 싶을 때는 항상 여기에 오지..

  • 19 조회
cW1y9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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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야를 거닐던 사냥꾼은 문득 소녀를 물어뜯던 늑대가 생각나서 뒤를 돌아봤대요

그랬더니 그 늑대가 눈을 부라리며 바라보았죠

화가 난 사냥꾼은 그 늑대를 쏴버렸대요

그곳에 남겨진 혈흔...

사냥꾼은 그제서야 자신이 한순간의 분노로 살생을 하였음을 알았대요

하지만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어요

소녀의 복수를 하였기 때문이죠

댓글 (2)
user-profile-image펭귄1년 전
고백?
user-profile-imagecW1y9a1년 전
고백일리가.. 없잖아요 ㅋㅋㅋㅋㅋ 하지만 맹세 정도는 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