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캐논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재미있는 실험이 시작됨

카메라맨 6명이 모델 마이클의 배경(직업)만 듣고 사진 촬영을 한 것

어부란 말을 듣고 촬영한 사진가는 그를 유머 있고 재능 있는 사람으로 표현했고

회복중인 알콜 중독자라는 말을 들은 사진가는 스튜디오 중간에 받침대를 놓고 모델의 다리 뒤로 술병을 암시하는 물병을 두어 그의 상태를 짐작하게 촬영.

백만장자란 말을 들은 사람은 그를 자수성가한 사람으로 배경을 지운 채 촬영했고

전과자라 들은 사진가는 얼굴의 그림자와 찡그린 표정을 찍어서 모델의 험난했던 지난 삶을 연상하게 함.

다른 사람을 구한 용감한 시민이란 말을 들은 사진가는 누군가의 생명을 구해 행복해하는 사람의 표정을 사진에 담았으며,

마지막으로 심령술사라 들은 사진가는 의자 두 개를 놓고 그를 촬영했다

No One Sees It Like You (아무도 당신처럼 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