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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먹고 있었는데 갑자기 도착한 머그컵을 보내주신 홍시님께 감사드리며
뭔가 고급스러워 보이는 상자에 담겨왔습니다.
이번에도 퀄리티가 쌍당히 좋았습니다.
처음 봤을 때 왠지 좀 작은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355ml 음료수를 담아보니 작다는 느낌은 그냥 기분탓이었던 것 같습니다.
홍글라스와 용량이 비슷합니다.
이로써 홍컵 3신기 중 2신기를 모았습니다.
그나저나 예전에 홍글라스를 받고 나서 어머님께서 집에 잠깐 들르셨을 때 웬 컵이냐는 물음에,
홍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신청해 받은 거라고 둘러대자 그런 모임도 있냐면서 어물쩡 넘어갔는데
이번엔 뭐라고 하면서 넘어가야 할지 고민이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