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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샒물일기]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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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고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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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공휴일이다. 그리고 내 생일이다. 하지만 나는 오늘 알바하러 갔다. 그래도 아침에 일어났을 때 샒터에 활동이벤트로 소정의 선물을 준다는 걸 보고 조금은 기분이 좋았다. 그렇게 알바 출근을 하고 일을 하고 있는 와중에 친구들에게서 생일 축하한다고 축하문자가 왔다. 일을 하고 있었지만 축하 문자를 받고 기분이 좋아서 일을 힘내서 할 수 있었다. 그렇게 일을 끝마친 뒤 친구가 가게로 찾아왔고 같이 밥 먹자고 했다. 나는 돈이 없어서 다음에 먹자고 했지만 친구가 생일이니까 밥을 사준다고 같이 먹자고 했다. 나는 부모님께 허락을 맡고 친구랑 밥을 먹었다. 친구는 밥으로 서브웨이를 사주었고 나는 오랜만에 먹는 서브웨이라서 엄청 맛있게 먹었다. 그렇게 밥을 다 먹고 친구와 같이 집가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했다. 그리고 집에 도착 할 때즈음 친구가 갑자기 "아 맞다!"라며 소리치길래? 왜냐고 물었는데 생일빵이라며 때리고 도망쳤다. 나는 갑작스럽게 맞은 생일빵에 당황스러웠다. 이내 웃으면서 소리쳤다. 친구는 그대로 도망치며 집으로 갔다 그렇게 친구랑 헤어지고 집에 도착해서 저녁밥을 먹다가 다른 친구들에게 연락이 왔는데 생일 축하다며 선물을 줬다. 한명을 프라닭 고추치킨, 다른 한명은 스타벅스 커피와 케이크를 줬다. 나는 친구들에게 정말 고마웠고 고맙다고 인사했다. 비록 오늘 주변 모든 사람들이 쉬는날에 나는 일을 갔지만 친구들이 생일 축하해주니 매우 기뻤고 행복했다. 친구들의 축하로 일도 힘내서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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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빵 때리고 도망가는 친구의 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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