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전 글쓴이의 말
본 그림은 트레이싱 과 창작이 섞였습니다 100% 야메로 그린 것이며 미술 작품이 아닌
그저 한 명의 표현으로 감상하시면 부우우우울편 하지는 않을겁니다. 또한 트레이싱 한 것이 있으므로
절대로 보여주기 외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았음을 보여드립니다. 이걸 본 여러분이 증인입니다.
두번째는 이 글은 냠냠보고서랑 다른 형태에 글 형식이 될거 같습니다.
하나의 감성 글을 보시는 느낌, 소설의 한 대화 구절을 보는 느낌, 여러분이 생각이 골똘히 들도록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냠냠보고서가 어딘가 모를 밝은 느낌과 재미(?)와 식욕자극이 중점이라면
이 낙소설은 기본적으로 차분하며 때론 기괴하며 때론 힐링하는 에피소드 하나하나마다 다르도록 옴니버스 구성으로 만들 것 입니다.(뒷일은 미래의 나에게)
제가 그리면서 느낀 감정, 그때의 썰 등을 각색 또는 그림에 맞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면 낙소설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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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너는 무슨 계절이 좋아?"
'갑자기?'
"응"
'음....겨울'
"왜?"
'이불 밖은 위험해서~ㄹㅅㄹ'
"야. 그런 이유 말고 좀 다른 이유 없냐?"
'음.....그거 아냐?'
"뭘?"
'겨울에는 별자리가 더 잘 보인다는거...
난 그랬어. 집 앞에 잠깐 나왔는데 까아만 하늘에 오리온 자리가 펼쳐진 거를 말이야
그 풍경, 그 온도, 그 잠깐의 순간 동안 뭔가 묘하게 멍때려지는거 있지?
뭔가 항상 봐왔던 풍경이 달라진 느낌....'
'그래서 누가 이쁜 겨울 풍경을 물어보면 눈과 관련된 풍경 이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나라면 이렇게 대답할래.'
'까아만 새벽에 보는 일상속 풍경에 보이는 선명하지만 작은 점들을 보는게 좋다고....
그래서 난 겨울이 좋아'
"오....그렇군..."
'넌 어떤 계절이 좋은데'
"음....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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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떤 계절을 좋아하시나요?
좋아하신다면 어떤 점에서 좋아졌나요?
episode 1 -겨울 별자리-
재밌게 보셨나요?
제가 실제 집에서 보는 겨울밤 풍경을 그린 저의 첫 그림입니다.
처음 그렸던거라 조금 조잡한 티가나네요ㅎㅎ;;;;;
낙소설. 저의 새로운 도전을 좋은 여러분들께 보여드린다는게 정말 영광이네요.
피드백도 해주신다면 참고하겠습니다.(처음이니까~)
이상 낙소설 마치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