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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찐 인프피 따 게롤트입니다.
19살 현장실습부터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일하다 잠시 다른일로 외도를하다 스카웃되서 다시 들어와
벌써...청춘을 다 날려버린 서른둘 아저씨가 되었네요
인프피 특이죠....13년 동안 쭈굴쭈굴 찐따찐따 하면서 일 배우고 일 하고 나름 적성에 맞아서 노오오려억
하면서 일하다보니 어느세 부장이 되었네요
최근에는 코씨로인한 땜빵이 곳곳에 나기에 회사안의 모든 기계를 다룰줄아는 저는....그 모든 땜빵을 메꾸고 있습니다 4개월...이제 5개월이 다 되가는데 하루 쉬었네요
다행이 주인집이자 같은 성당의 신자이자 헬스 동료인 사장님께서 제 근퇴부를 보셨는지 돈으로 보상을 해주셔서 감사하긴 하지만...휴식을 주세요.... 하지만....찐 인프피 따라... 차마 휴식을 달라고 말을 하진 못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회사 내 위치와 저의 업무 범위를 자각하고 마음에 안들면 전부 들이박아도 되는 위치라는걸 깨닫고 점점 전투형 파 인프피 워 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다른 부장들과 일의 순서와 효율 때문에 언성 높이고 싸우고 들이박고 승리한 전투형 인프피
우리 팀원 아이들은 내가 지들을 위해서 다 쳐 들이박고 다니는줄 알까요....맨날 기어오르기나 하고...
조만간 고과를 살포시 까줘서 교육좀 해야겠습니다.
막상 쓰고보니 이게 썰인가 신세한탄인가 모르겠지만....
열심히 신앙심 키워가겠습니다 루-멘
쉬.고.싶.어.살.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