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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교육대 면회 후 일가족 사망 사고
2018년 12월 20일
신병교육 수료식 면회를 마치고 신병교육대에 아들을 내려주고
집으로 돌아가던길에 불과 5분도 지나지 않아 내리막 커브길에서
가로수와 충돌하고 도로배수구에 추락하여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
운전자인 아버지는 중상을 입었고 어머니와 두 딸, 여자친구는 사망
(참고로 사망자 전원 차량 밖에서 발견되었다.)
사고 직후 청원 위로 휴가 12일을 나온 김이병은 12월 22일, 23일에
어머니, 누나, 여동생과 여자친구의 장례식을 치뤘다.
부대 복귀 후 바로 심신 미약으로 전역 심사를 신청했고
사고 후 두달이 지나서야 조기 전역했다.
당시 튕겨나간 여자친구의 품 안에는 김이병이 신병교육대에서 쓴 편지 10여통이 뜯기지도 않은 채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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