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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루의 루비단> 게임 추천 & 정보

2월 27일 후기(ENTJ, 구슬겜, 엘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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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장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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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매주 돌아오는 MBTI 컨텐츠가 함께하는 날이었습니다


최근에 야나님이 여기저기 몸이 아프신데가 많았는데

소화도 뭔가 잘 안된다고 하시고 발뒤꿈치도 크게 긁으시고

눈에 다래끼까지 나셨었습니다 ㅠ


그래도 다행히 병원에도 다녀오셔서 그런지 

많이 가라앉아서 오늘은 낮에 외출도 하시고 방송때도 캠을 켜서 와주셨습니다


마음같아서는 딱 오늘까지는 화장 쉬셨으면 좋겠다 싶긴했는데

어차피 외출도 하실 일이 있으셨고

많이 괜찮아 지셨다는 뜻이기도 해서 

그냥 반가운 마음으로 맞이했습니다

그리고 다행히 눈화장을 거의 안하신 수준이긴 했어서

안심이 되는 부분이기도 했네요

(순둥순둥한 눈 ㅎㅎ)


많이 나아졌음을 어필하시는 부분


오늘은 현재 야나님이 속해있는 MBTI이기도 한 ENTJ였습니다

나름 자기객관화의 시간이었다고 할까요 ㅎㅎ



ENTJ분들에게 여러 특징들이 있었는데

일적으로는 살짝 강하게 밀고 나가는 느낌을 받긴 했었네요

조장! 리더! 캐리머신!


그런데 야나님이 지금 ENTJ가 나오시긴한데

요새 일을 진행하는게 많으시다보니까

일할 때의 스타일은 좀 ENTJ스러운 부분이 있으신데

그런 부분들이 강조되는 시기라서 

검사 결과가 그렇게 나오시는 게 아닌가 싶어요

막 인간관계나 평소에 생활까지 ENTJ이신건 아닌거 같고 ㅎㅎ

원래 F였기도 하셔서 엄청 모질게 팍팍 쳐내버리는 스타일은

못 되시는 거 같아요

본의 아니게 말투나 표현때문에 상처 주시는 경우도 있을 수는 있겠지만

금방금방 풀어내려고 노력하시는 편!



독불장군 아니라구~ 쉬익쉬익


이렇게 나름 해명(?)의 시간을 가졌던 MBTI컨텐츠였네요  ㅎㅎ



이후에는 간간히 요청이 있었던 

구슬게임으로 하는 닉변 컨텐츠가 있었습니다



총 3판을 진행했었는데

중간에 운좋게 포인트 등수에 당첨이 되서 포인트도 2만이나 받았었네요


그런데 저번에 구슬겜 할때도 그랬는데

막판에는 야나님 지인이 걸리는게 국룰인가요? 

가끔 방송에 찾아오시는 지인분이 계신데

그 분이 걸리셨더라구요 ㅋㅋㅋ

(저번에는 편집자님..ㅋㅋ)


딱대! 하면서 악질닉으로 지으시려고 했는데

루야나의푸르른수염자국 이라고 정해졌었는데

묘하게 본인도 딜을 받으셔서 아리송했던 닉네임 짓기였네요 ㅋㅋ


구슬겜 이후에도 그냥 닉변 자체가 받고싶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셨어서

두 분정도 의견을 받아서 닉변을 진행했었네요

그 중에 제가 추천드린 것도 수용된 게 있었는데

보니까 기분이 좀 묘하네요 ㅋㅋㅋ 반짝반짝~


닉변컨텐츠까지 정리가 되고 나서야 

오늘의 마무리인 엘든링을 시작하셨습니다



야나님이 원래 게임같은 거 하실때 공략 이런거 

진짜 잘 안보시는 편인데

이전 시리즈에서 쓰던 출혈템이 엘든링에서도

정말 쓰고 싶으셨던지 위치를 알아서 오셨더라구요? 

다른분들 방송하는 것도 좀 보고 와서

아 이런게 좋다더라 하는 건 조금씩 듣고 오신 느낌


출혈검 먹으러 왔습니다~

마술 학원 안에 있던 화려하고 날쌔던 늑대

드디어 만난 두번째 데미갓

2페이즈 컷신인데 맵이랑 보스가 진짜 예쁜 부분


야나님이 파밍 이런것도 참 잘 안하시는데

아무래도 이게 게임이 편해지긴 한데

싱거워서 재미도 떨어지다보니까 어지간하면 본인 능력안에서

최소컷 느낌으로 해결을 하려고 하시는 편입니다


근데 아무래도 슬슬 파밍 한지가 시간이 좀 되어서 

돈이 부족하셨는지

오늘은 면담시간을 살짝 가졌었네요 ㅎㅎ



해당 지역에 있던 다른 몬스터들인데

딱봐도 무지 강해보여서 지나가기만 했었습니다 ㅎㅎ


이후에는 아까 먹은 출혈검인 사냥개의 긴이빨을 장착하기 위한

스탯을 맞춰주고 강화까지 하려고 

강화 재료인 단석 파밍도 따로 하셨었습니다


단석 파밍!

단석 파밍장소인 갱도의 보스

이후에 강화까지 한 모습!

(데미지가 이렇게만 봐도 확실히 많이 세보이더라구요)



이후에 몇 배는 강해진 공격력으로

드디어 두번째 데미갓을 처치를 하셨습니다

이때 시간이 되게 늦은 시간이었어서

야나님도 너무 졸리신다고 아무튼 이 판 막트하고 자러 갈게요~

하고 시작하신 트라이였는데

그 트라이에 잡아버리셨습니다 

(내뱉은 말을 지켜버리시는 편 ㅋㅋㅋㅋ)


잡고나서는 정말 졸리셨는지 빠르게 방종을 하고

주무시러 가셨습니다 ㅎㅎ


오랜만이라서 반가웠던 모습을 좀더 보여드리고 

이 글도 마무리 해보겠습니다



머리를 자르시긴 하겠지만 오래 기르신 머리다보니까

요새 또 아깝다는 생각도 드셨는지 뭔가 긴 머리로 할수 있는 컨텐츠 없을까?

하고 고민하시던 모습 ㅎㅎ


다른 컨텐츠들도 좋지만 MBTI 컨텐츠가 야나님 스스로에 대한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서로 좀더 알아가는 시간이라서 

얘기하다보면 공감되는 부분도 많고 

그런 부분들이 항상 뭔가 채워지는 기분을 받네요

나만 이런거 아니구나 싶은 그런 생각..


오늘도 방송 참 오래하셨는데

늦은 시간이지만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오늘도 고마웠어요!

루-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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