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까님 자까님 질문 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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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크로의 쉘터> 클럽-발푸르가

[창작]자까님 자까님 질문 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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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와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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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째 질문인지 까먹어서 번호를 못붙이네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1. 저번 질문에 육로 무역과 유통의 흐름에 대해 물어봤었는데 여기서 확장하여 해상 교역의 상태도 궁금합니다. 육로와 비슷하게 해적이 들끓고 막 크라켄 같은게 날뛰다가 더 큰 고래한테 물어 뜯기고 고대신의 사제와 아틀란티스의 상어가 싸우고 그런가요??

2. 이건 정말 순수하게 궁금한건데 발푸르가에도 배민이 있나요?

3. 케라멧 산 육포는 택배 배송이 되나요

4. 바다속에도 성유물이 있나요?

5. 성유물은 무조건 자연산 인가요? 양식 광어 처럼 인위적으로 성유물을 만들려는 시도가 있었을까요?

댓글 (2)
user-profile-image팬텀크로2년 전
1. 넹. 그나마 뚫린 해상 무역로는 인어 등의 도움으로 위험을 미리 예방할 수 있는 구간입니다.

2. 큰 규모의 마을이나 도시 안에서는 도시락 배달 업종이 있습니다. 외곽으로 배달하려면 수수료가 엄청 비싸지고 게다가 밤이라면 음식 값보다 수수료가 몇 배는 더 비싸요

3. 됩니다. 도매업자도 있습니다.

4. 굵직하게 보존된 유물은 사실상 바닷속이나 산 꼭대기에 거의 대부분이 있습니다. 지상에 있을 만한 건 워낙에 다 캐거나 쪼개어졌고, 무엇보다 당시로부터 세월이 지나 융기 등의 지각변동으로 위치가 지금과는 다르기 때문에요. 히말라야 산맥에 조개 화석이 있는 것과 비슷합니다.

5. 연금술과 개념이 비교적 가깝습니다. 시도는 많았고 연구와 발전에 영향을 주었지만 결국 금을 만들어내지는 못 했듯이 (금 하나 만들려면 중성자 별 두개를 충돌시켜 핵융합을 일으켜야 하죠.) 여전한 미지의 영역입니다.
user-profile-image철수와영희user-badge2년 전
그렇군요! 인기가 많은 케러맷 육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