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키코모리 바다의 용+문어수인들의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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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히키코모리 바다의 용+문어수인들의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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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갓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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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에 바다에 살던 용입니다.

"거대한괴물"정도로 정보가 부족한 다른 용들과는 달리 그녀를 숭배하는 문어수인족들과 그들의 교리와 전설로 인해 문어의 형태로 기록 되어있습니다.

크라켄, 크툴루, 용왕 등등 많은 이명이 있지만 본명은 알수없습니다. 아마 서방에서 깽판좀 부리고 동방에서는 얌전했나봅니다.

굉장히 마이페이스에 히키코모리입니다.

심해에 박혀 도시크기의 구역에서 인간은 상상도못할 기계문명을 계발하거나 미니어처를 만들며 놀고있었고, 그녀가 만들어낸 작품은 용이 멸망할때 파괴되고 육지가 바다위로 나오면서 거의 다 소멸했습니다.

남은미완성의 작품들은 그녀가 만들어낸 과학문명에 비해서 한참 뒤쳐져있었지만 인간에게는 고도의 과학문명이라 이해할수 없는 고대유물이자 문어종교의 신의 존재의 증거 로써 남았습니다.

그녀는 죽을때도 자신의 작품들 속에서 죽었고, 그로인해 그녀의 유적에서 문어수인과 여러 마법해양생물들이 탄생했다는 신화적 기록이 있습니다.

다만 너무 심할정도로 활동범위가 좁아서 (대충 아사달 에서 좀 떨어진 바닷마을 정도)클발 세계관 내에 큰 관여를 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녀의 대표적 추종자인 문어수인들은 용이 만든 미니어처 마을에 살고있습니다. 히키코모리스러운 성향과 기술의 발전에 대한 종교적이고 광적인 집착으로인해 클발 세계관 기준 꽤 진보한 문명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대충 스팀펑크 정도의 발전을 바닷속에서 이루어낸 정도 입니다)

흠이라면 그들은 육지로 나오기 힘들고 그들의 개체수가 너무적어서 문명을 나눌수 없다는거죠.


여담으로 용왕(문어 신)의 종교를 믿는 아사달의 한 바닷가 마을의 민담중에 한 청년이 문어수인에게 반해 끝없는 구애를 통해 결혼에 성공하고 그 후손이 아직 그곳에 살고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댓글 (4)
user-profile-imageHongPELL3년 전
촤르르륵 스쳐 지나가는 바이오 쇼크의 테마...
user-profile-imageHongPELL3년 전
생김새는 그래도 인간이랑 비슷한가보죠?
user-profile-image귤갓랭크3년 전
역시 좋은생각은 누가 먼저했군요;
user-profile-image귤갓랭크3년 전
고대 문어수인계열(순혈) 이랑 사람이랑 문어수인의 후손 크게 두가지로 나뉘어져있는데 인간계열은 인간에서 문어로 변신하는 느낌이라면 순혈계열은 문어에서 인간으로 변신하는 느낌입니다. 순혈계열은 용산호가 없으면 육지에서 변신이 불가능합니다. 인간계열은 용산호만 있으면 어디든 갈수있고 없으면 육지가 유적인것마냥 몸이 안좋아집니다. 그대신 순혈계열은 바다에서 강대한 힘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