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달에 대해 생각하다가 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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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크로의 쉘터> 클럽-발푸르가

[창작]아사달에 대해 생각하다가 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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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갓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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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신수와 땅의신수 말고는 크게 밝혀진건 없다만 어쨋건 K-문화가 이세카이로 간것이니 유사성이 많을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늘신수(호랑이형태)가 악한마음을 품어 네크로맨서가 되어 뒤틀려 사람을 죽여 창귀가 나타난다던가

땅의신수(곰 형태)가 마늘이랑 쑥을 즐겨먹던 한 신수가 인간의 형태로 나타나서 인간과 섞여살며 사람들을 수호하며 살아가는 곰 수인이 생겼다던가

뭐 수인을 숭배하기위해 마늘을 즐겨먹다 매운맛에 미쳐버린 민족이 되어버렸다던가

이무기나 구미호 도깨비 두억시니 같은 원래있는 요괴들

등등 재밌는게 많이 떠오르는군요

작가님이 아사달관련 이야기도 많이 풀어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역시 학교야 딴생각하기 최고다 싶네요)

댓글 (4)
user-profile-image캐비어맛우동3년 전
K-이세카이라 ㄷㄷ 저도 예전에 뻘생각으로 
고조선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이 사실은 
거대하고 붉은(홍) 날개를(익) 가진 인간이라는 수호신 설정은 어떨까 하고 생각한때가 있었죠
user-profile-image귤갓랭크3년 전
불사조 그러니까 불닭볶음이네요
user-profile-image팬텀크로3년 전
제가 생각 중인 아사달 컨셉은 조선 X 조선입니다. (고조선 역시 원래 국호가 조선이었는데 후대 조선과 겹치는 바람에 고조선이라 부르죠)
불교나 유교 영향을 적게 받아 기존 도교와 민간 신앙이 섞여있고 좀 더 토속적인 요괴들이 많은 곳으로 하려고 해요. 도깨비, 이무기 등등 K요괴들도 많이 정립해보려 하는데, K수인들 역시도 포함 시키려 합니다.
user-profile-image귤갓랭크3년 전
기대만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