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도시 서울 유능한 신의시대
때는 2020년, 사람과 사람의 이야기
우린 무명의 예술가
제각각의 작품으로
이 이야기를 들려주려해
훗날의 당신에게
대해봄의 시대가 찾아 왔어
이제 세상은 새로운 천년을 맞지
봄님 곁에 닿고 싶은 팬들은
조그만 창 위에 그들의 진심을 쓰지
하나씩 마음이 쌓이고
하루, 또 백년이 흐르고
사랑으로 세운 탑들은
더 높아져만 가는데
해봄님도 노래했지, 수많은 사랑의 노래를
팬들에게 더 나은 날을, 약속하는 노래를
대해봄의 시대가 찾아 왔어
이제 세상은 새로운 천년을 맞지
봄님 곁에 닿고 싶은 팬들은
조그만 창 위에 그들의 진심을 쓰지
대해봄의 시대가 찾아 왔어
이제 세상은 새로운 천년을 맞지
봄님 곁에 닿고 싶은 팬들은
조그만 창 위에 그들의 진심을 쓰지
악플들의 시대가 무너지네
해봄앞을 메운 선한 팬들의 무리
그들을 봄님에게 닿게 하라
봄님의 곁은 이미 예정되어있지
그건김똘복 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