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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크로의 쉘터> 창작판

[창작]소재 던져두기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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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deul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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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사는 세상이 꿈속 세상이라는 것을 알게 된 사람은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까요?

자신이 누구인지도, 깨는 방법도 모른다면?

댓글 (4)
user-profile-image철수와영희3년 전
일종의 매트릭스와 같은 거네요. 매트릭스의 네오는 진실을 아는 빨간 약을 먹고 나서야 매트릭스의 진실을 알게 되었지만.
우리는 미지의 세계 A 를 인식하게 되어버렷군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라면 여행을 떠날것 같네요.
미지의 세계 A를 알아가는 여행이.아닌
어둠 속 공허의 저 너머에 있을지도 모르는 자아를 찾는 여행말이죠.
그러다 보면 흰 부분으로 덧씌워져 있던 기억의 파편들이 다른 세계의 색으로 물들어서
미지의 세계 A가 실제 자신의 세계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user-profile-image팬텀크로3년 전
개인 성향에 따라 다를 겁니다.
인간이라면 호기심에 따르기 마련이라 정말 꿈속이라는 자각이 생긴다면 깨기 위해 가장 빠른 방법으로는 극단적인 선택도 있겠죠.

약간 맥락은 다르지만 비슷한 주제를 가진 영화로는 알렉스 프로야스 감독의 [다크 시티]가 있겠습니다.
자신이 누군지도 모르는 주인공이 살인범의 누명을 쓰고 쫓겨 다니면서 어두운 도시의 진실을 파헤치게 되는 내용으로, 화면이 상당히 몽환적인 느낌인 명작 SF 영화입니다.
user-profile-imageEnKoe3년 전
그 뭐냐 노래중에 Shelter란 노래가 있는데 거기 뮤비에 이런거 비슷한 내용이 있습니다.
user-profile-image귤갓랭크3년 전
저...는 꿈이라도 뭐 결국 거 까지 살아왔다는건 현실이랑 다를거없을텐데 깰만한 이유가 나타나지않는한 안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