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발푸르가의 세계는 넓은 만큼 독특한 이방인이 자주 출몰합니다.
그 중에서도 어떤 이방인들은 자신들이 다른 세계에서 왔다고 주장하는데요, 그들이 말하는 세계가 문헌에 전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다시 추방되는 걸 피하려거나 또는 출신지를 침략에서 보호하기 위해 숨기려는 의도로 여겨집니다.
그런 이방인들에게 공통점이 있다면 여기로 건너올 때 항상 네모난 무언가에 치여서 왔다는 건데요. 아마 '타고 왔다'를 '치였다'라고 표현하는- 일종의 그 곳 특유의 비유법인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