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행동의 결과로 나오지 않는 생각은 생각이 아니다.
행동에 들어간 생각도 결과물이 없다면 생각이 아니다.
생각은 잡을 수 없고 보이지 않는 개념이다.
결과물로밖에 존재의 가치를 증명할 수 밖에 없는 개념인 셈이다.
'생각해서 이렇게 행동했는데?'는 생각했다는 것을 보여주지 못한다.
결과론적으로 그 행동이 자신의 어떠한 부분을 발전시키고 영예롭게했는지 보여야한다.
모진 시선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는데,
이런 방식이 아니라면 '생각한 것'을 증명할 방법이 없다.
흔히 무지성이라고하는 그 방식으로 선택하고 행동한 것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
둘의 차이는 겉보기로서는 전무하다.
그럼 무엇이 차이를 만들어내느냐? 결국엔 결과다.
'난 생각하고 행동하고 있어'
이게 진짜라는 걸 증명하는 법은 결과로 보여주는 것이다.
'이런 계획과 생각 끝에 무슨 행동을 하기로 했어요.'
'어쩌라고'
이렇게 된다.
여기까지는 그냥 갑자기 하고싶어서 한 것과 차이가 전혀없다.
생각을 하고 계획과 인생 로드맵이 있다면 당연히 그런 무지성과는 결과에서 차이가 발생한다.
생각의 증명의 순간은 그때다.
생각한다는 명목으로 그 중간과정인 '일을 벌인다'만 무한 반복하는 사람들도 많다.
인싸겜식으로 비유를해보자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딜각을 재라는 말이다.
그리고 그게 킬각이 뜬다면 행동에 들어가라.
킬을 못따면 골드는 안들어온다.
얼마나 딜을 때려박든 킬이 안나오면 전광판은 그대로다.
'딜은 많이 넣었는데?' '점화 돌았으면 땄는데?'
어쩌라고
전광판은 그대로다. 오히려 싸우느라 얌전히 CS 먹던 다른 라인보다도 성장이 뒤떨어진다.
요약
생각은 킬각보기다.
행동은 딜교환이다.
킬각을 재고 따일 거 같으면 들어가라. 딜교환은 그때 하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