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희 집에서 적어도 7년 가까이 같이 지낸 가족같은 금붕어가 죽었습니다. 그동안 자라면서 영화나 미디어, 그리고 실제 죽음을 겪어보면서 생물은 언젠가 다 죽는다는 것을 다시금 경험한 일이었네요.ㅜㅜ 그리고 우리 금랑이 행복했었을까 다음생에는 행복할까 그런 여러가지 생각이 난무하였습니다. 죽음은 참 아름다우면서도 숭고하다고도 느꼇는데 죽음이 있기에 삶이 의미가 있고 그 죽음을 통해 다른 이들이 삶의 의미를 찾아내는것은 정말로 신비로우면서도 무서운 일인거 같습니다ㅜㅜ.
여러분들은 자신의 소중한 생명이 떠날때도 같은기분이었나요?